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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는 낮·학원차는 밤’ 원주시, 전국 최초 탄력 주차 방식 선보여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knews25] 원주시는 무실동 능라동길 일원의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인한 화물 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원 차량의 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화물 하역 구간 조성’과 ‘야간 학원 차량 한시 주차 허용’을 결합한 탄력적 주차 운영 방식을 선보인다.시는 5월 29일부터 무실동 일원 노상공영주차장 내 일부 주차면을 전환·폐지해 화물 하역 구간 7면을 설치하고 시범적으로 야간 시간대에 한해 학원 차량의 주정차를 30분 이내로 일시 허용한다.이번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택배 차량의 상·하차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해당 지역이 학원 밀집지라는 점을 고려해, 화물 조업이 활발한 주간에는 화물 전용 주차 구간으로 운영하고 야간에는 학원 차량 주차를 허용함으로써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방안을 마련했다.이 사업은 조례 개정에 앞서 6개월간 시범 운영된다.시는 그 과정에서 현장 모니터링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할 계획이다.원주시 관계자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제도 개선 및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며 “이번 조치가 화물차량의 조업 공간 확보는 물론, 도로변 불법 주정차 해소와 교통 흐름 개선,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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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원주시,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원주시 제공)
[knews25] 원주시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2026년 원주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는 저출산·고령화 심화에 따른 원주시의 인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할 인구정책의 방향성과 신규 사업을 다각도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청년, 교육, 보육, 정주 여건 등 각자의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시책을 제안했다.주요 정책으로 청년·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 인구의 지역 안착을 위한 맞춤형 주거 지원, 교육·보육 분야에서는 양질의 돌봄 인프라 확충과 보육 사각지대 해소 방안, 정주 여건 및 도시 분야에서는 의료 인프라 개선, 은퇴자 마을 조성 등의 과제가 도출됐다.원주시는 위원들이 제시한 분야별 전문 의견과 시책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주요 인구정책 및 시행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김문기 원주시장 권한대행은 “인구 감소와 구조 변화는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시급한 과제”며 “위원회에서 제안된 실효성 있는 시책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모든 세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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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상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 독려·징수 강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knews25] 원주시는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6월 말까지 ‘2026년 상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 독려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한다.시는 지방세외수입을 500만원 이상 체납한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 특별 독려반을 편성해 집중 징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또한 전화·방문 독려, 생활 실태 및 납부 능력 조사, 고질체납자 체납처분 강화 등 납부 독려와 함께 행정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특히 일시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등 현실적인 납부 방안을 안내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체납을 지속하는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금융자산 압류 및 공매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민영미 지방세입과장은 “세외수입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지방재정 운영의 중요한 재원”이라며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공정한 납세 환경 조성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실질적인 납부 지원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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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기쁨, 강릉에서 다시 한번… 방정화, XIOM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 출전
로마의 기쁨, 강릉에서 다시 한번… 방정화, XIOM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 출전 (강릉시 제공)
[knews25] XIOM 2026 강릉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개막이 다가오는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 마스터즈 세계선수권 단식 우승자인 방정화씨가 강릉 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방정화씨는 지난 2024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ITTF 마스터즈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50~54세부 단식에서 우승하며 한국 선수 최초로 마스터즈 세계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다.당시 준결승과 결승 모두 풀게임 접전 끝에 승리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10세에 탁구를 시작한 방정화 씨는 선수 생활 이후 생활체육 현장으로 돌아와 현재까지 20년 넘게 탁구장을 운영하며 동호인 지도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또한 도민체전과 전국체전, 생활체육 오픈대회 등에도 꾸준히 참가하며 선수로서의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방정화씨는 “마스터즈 대회는 승부를 넘어 세계 각국의 탁구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며 “강릉을 찾는 참가자들이 경기와 함께 한국 문화와 강릉의 매력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대회에서 방정화씨는 여자 55~59세부 단식과 여자복식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최상보 체육과장은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국제 스포츠 축제”며 “방정화 선수와 같은 대한민국 생활체육 탁구인의 활약이 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참가자 모두가 강릉에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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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주몰’, 초여름 맞이 특별 할인행사 운영
‘명실상주몰’, 초여름 맞이 특별 할인행사 운영 (상주시 제공)
[knews25] 상주시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명실상주몰 h에서 초여름 시즌을 맞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특별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초여름 제철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초여름 미식 기획전’을 비롯해 쿠폰팩 이벤트, 수요특가 ‘수상하데이’, 회원 등급별 할인쿠폰 등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구성됐다.먼저 ‘초여름 미식 기획전’에서는 상주의 우수 농특산물과 제철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참여 농가 자체 할인에 더해 쇼핑몰 할인 지원도 추가로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미참여 농가의 우수 상품도 추가 발굴해 다양한 상품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6월 한 달간 진행되는 ‘냉장고 든든 채우기 쿠폰팩 이벤트’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1천 원부터 최대 2만원까지 구성된 쿠폰팩을 지급하는 행사다.특히 장바구니 내 여러 상품에 쿠폰을 나누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다품목 구매 시 체감 할인 혜택을 높였다.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수요특가 ‘수상하데이’ 이벤트도 계속 운영된다.지역 농가가 참여해 회차별 추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명실상주몰 대표 할인 행사다.아울러 회원 구매실적에 따른 등급별 할인쿠폰을 지급해 단골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신규회원 할인쿠폰 제공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과 재구매 활성화도 함께 유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구매 후기 작성 이벤트도 운영한다.구매 상품에 대한 상품평을 작성하면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을 지급해 소비자 참여 확대와 쇼핑몰 신뢰도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명실상주몰 자체 쇼핑몰뿐 아니라 제휴 쇼핑몰에서도 함께 운영돼 상주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전국 소비자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상주시 관계자는 “초여름을 맞아 시민과 소비자들이 상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명실상주몰을 통해 지역 농가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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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치매안심센터, 상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상주시치매안심센터, 상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상주시 제공)
[knews25] 상주시보건소는 5월 28일 치매안심센터 2층 어울마당에서 2026년 상반기 상주시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역 내 치매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상주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지사, 상주시립요양병원,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상주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공공·민간 분야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치매관리사업 안내 △상반기 사업 운영 결과 보고 △치매자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방안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활성화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이건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협의체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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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고온 대응 기술 조기 투입 농작물 피해 막는다
이상고온 대응 기술 조기 투입 농작물 피해 막는다 (상주시 제공)
[knews25]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상고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6년 농업기술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채소 고온기 대응 안정생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지·시설채소 재배농가 4개소를 대상으로 고온기에 발생하는 일소과, 열과, 기형과 등 생리장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지원내용은 고온경감 생리활성제, 저온성 필름, 차광시설, 관수자재 등 종합 패키지 기술 보급이다.시설채소 농가에는 차광시설과 수냉식 히트펌프 등 환경개선 장비를 지원하고 노지채소 농가에는 저온성 필름, 관수자재 등을 보급해 작물의 체감온도를 낮추고 수분 스트레스를 완화할 계획이다.특히 글루탐산, 키토산, 살리실산 등이 함유된 생리활성제를 활용하는 기술은 작물의 고온 스트레스 저감과 생육 회복, 광합성 활성 증진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번 종합 패키지 기술 투입을 통해 고온으로 인한 생리장해 발생률을 낮추고 작물 활력을 높여 안정적인 수량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효과가 높은 기술을 적기에 현장에 보급해 폭염 피해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 시범사업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기후변화에 민감한 노지 밭작물을 중심으로 고온경감 종합 패키지 기술을 지속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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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및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안동시,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및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안동형일자리사업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 기대 (안동시 제공)
[knews25] 안동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및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안동형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과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한다.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은 중앙정부 또는 광역자치단체 중심으로 추진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가운데, 기초자치단체인 안동시가 자체적으로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및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은 매우 이례적이다.안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지원, 기업경쟁력 강화, 판로 확대 지원 등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현재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누리집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사업’ 참여기업을 6월 5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대상 일자리 창출 사업과 판로지원 사업도 6월 중 순차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또한 청년층과 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역 기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은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에 적합한 사회적경제 모델을 구축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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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AI 기반 리사이클 디자인 플랫폼 구축’ 본격 추진
(부산광역시 제공)
[knews25] 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는 지역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디자인산업을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AI 기반 리사이클 디자인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15억원 규모로 추진된다.올해는 1차 연도 사업으로 7억 5천만원을 투입해 플랫폼 구축과 시범운영을 추진하며 지역 제조 산업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친환경 디자인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사업은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국소재융합연구원 등이 공동 참여해 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맡는다.‘AI 기반 리사이클 디자인 플랫폼’은 폐직물·폐가죽·폐플라스틱 등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새로운 디자인 소재로 전환해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플랫폼이다.주요 기능은 감성 언어 기반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 색상·소재·마감[CMF] 기반 3차원 모델링 및 자동 렌더링, 리사이클 소재 데이터베이스, 디자인기업과 재생 소재·제조기업 간 매칭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이를 통해 디자이너와 기업은 재활용 소재 정보를 손쉽게 검색하고 제품 콘셉트에 맞는 디자인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소재 선택부터 시제품 제작과 제품화까지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다.시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추진과 연계해 신발·패션·섬유 등 지역 주력 제조 산업에 인공지능·데이터 기술을 접목하고 친환경 디자인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시는 지역 제조 기반과 인공지능 기반 디자인 기술을 결합해 폐자원을 고부가가치 디자인 소재로 활용하고 디자인기업과 제조기업 간 제품화 연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재활용 소재의 물성, 색상, 가공 가능성 등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로 활용함으로써 부산형 친환경 디자인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시는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디자인 개발 과정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지역기업의 친환경 제품 개발과 시장 진입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기존에는 재생 소재 정보가 분산돼 있어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플랫폼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소재 검색·추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목적에 맞는 소재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또한 디자인기업과 제조기업 간 협업 경로가 확대돼 기획·디자인·시제품 제작·인증·유통으로 이어지는 제품화 과정도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문정주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역 폐자원을 새로운 디자인 자원으로 전환하고 부산형 자원순환 디자인 생태계를 조성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다”며 “부산의 디자인 산업과 신발·패션·섬유 등 주력산업을 연계해 친환경 디자인 제품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부산이 지속 가능한 리사이클 디자인 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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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부산항의 재해석’… ‘2050 해양수도 부산’ 금고에서 만난다
(부산광역시 제공)
[knews25]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늘부터 9월 27일까지 본관 지하 1층 금고미술관에서 2050 해양수도 부산, 파도를 넘어 미래로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전시로 기후 변화와 해수면 상승이라는 미래적 상황 속에서 ‘해양수도 부산’의 새로운 가능성과 역할을 현대미술의 시선으로 탐구한다.역사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아직 도래하지 않은 부산의 미래를 예술적으로 상상함으로써, 현재와 과거를 새롭게 바라보는 낯선 경험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2050 해양수도 부산, 파도를 넘어 미래로는 미래 시대 속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변화’라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미래 부산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다.전시는 ‘2050 탄소중립은 성공했지만,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은 전 세계 도시의 지형과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라는 가상의 미래 서사를 기반으로 진행된다.전시는 크게 2부로 구성되며 참여 예술가들은 공예, 디자인, 설치, 조각, 회화, 건축 등 다양한 현대미술 언어를 통해 미래 부산의 모습을 구현한다.파트 1: 인간과 바다의 새로운 대화, 부유식 도시 에서는 해수면 상승으로 육지가 줄어드는 미래 속에서 바다 위에 떠 있는 ‘부유식 도시’라는 새로운 삶의 공간과 공동체를 조망한다.이티씨블랭크, 이민혜, 이혜선, 최혜원, 박현우 작가가 참여해, 부유식 도시를 단순한 기술적 대안이 아닌, 인간과 해양 생태계가 공존하는 새로운 문명의 플랫폼으로 제시한다.파트 2: 바다가 여는 새로운 길, 예술의 항구도시 에서는 북극의 빙하가 녹으며 새롭게 열리는 북극항로와, 이를 통해 변화하게 될 부산 북항의 미래를 탐구한다.STDIO1750, 변대용, 이은정, 갓고다 작가가 참여해 개발과 보존, 환경과 산업, 인간과 자연 사이에서 발생하는 긴장과 충돌을 예술적 언어로 풀어내며 미래 해양도시 부산이 맞이할 새로운 문화와 풍경을 상상한다.역사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부산항 개항 15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현재와 미래의 시선으로 확장하고 부산이 가진 해양도시의 정체성을 예술적으로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전시는 현장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전시 및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부산근현대역사관로 문의하면 된다.전시 기간 중 참여 작가와의 대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등 시민 참여형 연계 프로그램이 개최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추후 역사관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이번 전시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넘어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예술적으로 상상해 보는 특별한 시도”며 “기후 위기와 해양 환경 변화 속에서 인간과 도시, 자연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참고1 홍보 포스터 참고2 △작품설명: 이혜선 작가, 바다에 버려진 부표로 만든 작품 박현우 작가, 미래의 북항에 조성된 부유식 도시를 조성 △작품설명: 2050 미래 부산항의 터미널을 상상해서 조성 △작품설명: 변대용 작가, 미래의 북국을 상상해서 연출한 작품 △작품설명: STDIO1750, 북극에서 살거나 북극 얼음 속에 있는 식물을 확대 또는 축소해 재구성 참고3 작가 참고 자료 이혜선 이혜선은 해양 폐기물을 금속공예와 조명으로 재탄생시키는 예술가이다.2016년을 기점으로제주와 동해 해변에서 수집한 부표, 어구 등 버려진 것들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왔다.버려진 것이 다시 사용되고 쓸모를 잃은 것이 다시 쓰임을 얻으며 소외된 사물이 새로운 관계 속에서 의미를 회복하는 과정은 작가가 지속적으로 지향하는 작업의 방향이다.Tide Totem-유영하는 조각은 미래 부유식 도시에 필요한 건축의 한 단면을 제시하는 설치작업이다.기둥은 서로 다른 부표들을 비정형적으로 배치해 불균형 속에서 형성되는 조형적 리듬을 드러낸다.손등대 시리즈는 미래 부유식 도시에서 필요한 대안적 도구에 대해서 상상하게 한다.박현우이 작업은 버려진 나무로부터 시작된다.한 번 쓰임을 다하고 버려진 목재들이 다시 모여 하나의 길이 된다.각기 다른 색과 밀도, 저마다의 상처를 지닌 나무들은 해체되고 다시 이어지며 새로운 구조를 이룬다.전시장 바닥은 바다다.그 위에 놓인이 길은 미래 부유식 해상도시의 도로를 상상한 것이다.기후 변화 이후의 도시는 완벽하게 설계된 환경이 아니라, 서로 다른 조건과 역사를 가진 것들이 뒤섞이며 간신히 균형을 잡아가는 곳일 것이다.이미 존재했던 것들로 이루어진이 길은 바로 그 도시를 닮아 있다.STUDIO1750 관람자가 그 위를 걷는 순간, 발바닥으로 전해지는 울퉁불퉁한 감촉과 나무의 결이 몸 전체로 스며든다.눈이 아닌 몸으로 과거의 흔적과 미래의 상상을 동시에 감각하는 경험이다.STUDIO 1750은 조각과 건축을 전공한 김영현, 조각과 디자인을 전공한 손진희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이들은 ‘혼종문화와 오브제의 변성’을 주제로 동식물 생명체에 새로운 상상력을 더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블루 아워 : 개와 늑대의 시간은 기후 위기로 변화하는 북극 환경과 그 속에서 기계적으로 진화하는 식물들의 생존을 다룬다.빙하의 붕괴는 인류에게는 북극항로라는 기회의 낮이지만, 그곳의 생명들에게는 삶의 터전이 무너지는 위기의 밤이다.부산의 미래 전략으로 주목받는 ‘북극항로 개척’의 이면에 존재하는 북극 식물의 서사를 통해 우리가 마주할 미래의 현실을 상상하게 한다.변대용 변대용은 캐릭터와 동물 이미지를 통해 사회 비판적 메시지를 익살스럽게 풀어내는 작가로 2015년부터 북극곰을 주요 모티프로 작업해왔다.귀여운 이미지와 밝은 파스텔톤, 유연한 형태를 통해 무거운 주제를 부드럽게 전환하며 환경 문제와 인간의 삶을 은유적으로 드러낸다.기후 위기가 현실화되면서 그의 작업은 유머와 풍자를 넘어 위로와 희망의 정서로 확장됐고 평범한 일상에 대한 감사와 느린 삶의 태도를 제안한다.The Gathering 은 ‘부산의 미래’로 이야기되는 북극항로 개척이라는 현실 속에서 북극곰을 다양한 모습으로 제시하며 급격히 변화하는 북극과 북항 개발의 흐름을 다시금 천천히 사유하게 한다.
202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