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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강릉형 생활문화마켓 개최
지속가능한 강릉형 생활문화마켓 개최 (강릉시 제공)
[knews25]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26년 5월 명주프리마켓이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릉 대도호부 관아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장난감, 굿즈, 악세서리’를 슬로건으로 △식식마당 △살림마당 △나눔마당 △놀이마당 △어울림마당 총 5개 테마 공간으로 운영된다.‘놀이마당’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하고 기부받은 장난감으로 업사이클링 화분을 제작하며 ‘살림마당’에서는 로컬 창작자들의 개성이 담긴 굿즈와 악세서리 중심의 수공예품 마켓이 열린다.이와 함께 ‘식식마당’에서는 제철 농산물 및 먹거리 마켓이 열리고 ‘나눔마당’에서는 재사용품 판매 등 벼룩시장이 운영된다.‘어울마당’에서는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이 외에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총 4장의 스탬프를 모으면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며 분리배출 체험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종량제 봉투를 받을 수 있다.황남규 환경과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명주프리마켓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원순환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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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재참여자 추가모집
강릉시,‘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재참여자 추가모집 (강릉시 제공)
[knews25] 강릉시는 경력 단절 등 미취업 여성에게 안정적 구직활동 지원을 통해 재취업 등의 경제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77명을 추가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26일부터 6월 15일까지이며 공고일 기준 강릉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만 40세 이상 59세 이하 미취업 여성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다만, 2025년 신규참여자 및 2023~2025년 재참여자는 제외된다.지원 내용은 월 50만원씩 3개월간 최대 150만원이 구직활동 포인트로 지원되며 지원금 수급 도중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간 근속한 경우 50만원이 현금으로 추가 지급된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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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및 피해 보상사업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knews25] 강릉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및 피해보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철망 및 태양전지식 울타리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농가당 총 설치비의 6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피해보상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인명 피해의 경우 최대 1000만원, 농작물의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다.두 사업의 신청은 사고 발생지 또는 농경지가 소재한 지역의 읍면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누리집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하거나 강릉시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황남규 환경과장은 “야생동물 피해의 사전 예방과 사후 보상이 농가에 큰 힘이 되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않은 농가의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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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니어클럽, 2026년 특화형 100세시대 노인일자리사업 선정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knews25] 강릉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한송정 웰니스 브런치 카페'사업이 2026년 특화형 100세시대 노인일자리사업 2차 공모에 선정됐다.앞서 1차 공모에 이어 신규사업으로 다시 선정된 것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현장 적용성을 폭넓게 인정받은 성과다.‘한송정 웰니스 브런치 카페'사업은 단순한 소득보전형 일자리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와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결합한 특화형 노인일자리 모델이다.참여 어르신들은 자신의 경제적 지원은 물론 일상 속 활력과 자긍심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참여 어르신들이 자신의 경륜과 역량을 발휘해 능동적으로 사업 운영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과 웰니스를 주제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노인일자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이를 통해 어르신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선정을 계기로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고령사회 심화에 대응해 사회적 관계 형성, 건강한 노후 지원,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다.최현희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일자리 공모사업에 강릉시니어클럽이 1·2차에 연이어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강릉시 노인일자리가 질적 도약을 이루는 계기가 되어 지역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보람차고 건강한 삶을 주도적으로 영위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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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6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knews25] 강릉시는 22일부터 2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2026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 와 연계한 해외 관광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는 매년 수많은 관람객이 찾는 대만 대표 관광 전문 박람회로 아시아 각국의 관광 콘텐츠와 여행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제 관광 행사다.특히 일반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B2C 중심 박람회인 만큼 현지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강릉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사계절 관광매력, 지역 고유의 문화와 축제, 체험 콘텐츠, 미식과 커피, 한류와 연계한 관광명소 등 강릉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집중해 소개할 예정이다.현장에서는 관광 안내 자료와 홍보물을 배포하고 여행 관심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직접적인 홍보 활동도 강화한다.대만은 한국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주요 시장으로 개별여행객 비중이 높고 지역 고유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는 여행에 대한 관심도 큰 편이다.강릉시는 이러한 시장 특성을 반영해 대만 자유여행객의 취향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강릉을 단순 경유지가 아닌, 머물며 즐기는 관광도시로 인식시키는 데 주력한다.아울러 박람회 기간 중 대만 현지 여행업계와의 협력도 적극 추진한다.여행사 및 관광업계 관계자들과의 B2B 상담과 대표 여행사 세일즈콜을 통해 관광상품 유통 기반을 넓히고 인바운드 관광상품 운영 협력망 확대와 공동마케팅 방안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대만은 강릉 관광의 잠재력이 큰 중요한 해외시장 중 하나”며 “현지 여행 수요와 관광업계 네트워크를 적극 공략해 강릉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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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강릉과학산단 내 제5공장 착공식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knews25] 파마리서치가 22일 오전 9시 30분, 사천면 방동리 808-17일원에서 제5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김상영 강릉시장 권한대행,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파마리서치 회장 등 주요 내빈과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개요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및 시삽식, 기념촬영, 안전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착공하는 제5공장은 글로벌 시장 확대와 스마트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GMP 공장으로 연면적 4만156㎡ 규모로 조성되며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의 핵심원료 및 화장품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한 공장 및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향후 약 3년간 50명 이상의 인력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한편 파마리서치는 1993년 창립 이후 의약품 인허가 컨설팅과 혁신 의약품 수입·판매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왔으며 2009년 국내 최초로 해양자원을 활용한 조직재생 활성물질 PDRN 의약품 제조 기술을 완성했다.이후 2013년 GMP 제약공장 인증, 2015년 코스닥 상장, 2016년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등을 통해 종합 제약기업으로 성장해 왔다.또한, 파마리서치는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4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유럽 유통 파트너십 체결에 따른 의료기기의 해외 매출 증가와 의료기기 및 화장품 부문의 유통채널 확대, 판매량 증가 등이 성장세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파마리서치는 2012년 1공장 착공과 2013년 준공 이후 2공장, 연구생산동, 4공장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왔으며 이번 제5공장 착공은 강릉 내 생산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파마리서치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대상’과 2025년 ‘제9회 강원 수출인의 날’ 수출대상을 수상하는 등 고용과 수출 분야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김상영 강릉시장 권한대행은 “파마리서치 제5공장 착공은 지역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바이오·제약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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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현장 티켓 판매 운영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knews25] 강릉시가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 지원과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대회 기간 현장 관람 활성화에 나선다.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기간 현장 매표소를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티켓을 구매하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시는 세계 생활체육 탁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가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국제 스포츠 축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운영과 관람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약 1천 명 규모의 관람객 참여 분위기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현정화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김경아 대한항공 코치, 박미영 선수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직접 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며 국제탁구연맹 페트라 쇠링 회장도 참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세계적인 선수 출신 인사들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색다른 장면도 펼쳐질 전망이다.현정화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승패를 넘어 세계 각국 탁구인들이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축제의 의미가 크다”며 “강릉을 찾는 선수들과 관람객 모두가 좋은 기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관람권은 온라인 판매 없이 현장 구매만 가능하며 매표소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10일부터 12일까지 총 6일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 광장에서 운영된다.관람료는 1일권 기준 1만원이며 자유석으로 운영된다.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특히 개막 식과 시상식이 열리는 6월 6일과 12일에는 많은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최상보 체육과장은 “세계 각국 선수들의 열정과 교류를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경기장을 찾아 국제 스포츠 축제의 현장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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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숙박·음식업 영업주 대상 친절 캠페인 전개
강릉시, 숙박·음식업 영업주 대상 친절 캠페인 전개 (강릉시 제공)
[knews25] 강릉시는 21일 오후 3시 경포해변 및 주요 관광지 일대에서 숙박업과 음식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엑시옴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와 ‘강릉단오제’등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강릉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추진됐다.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사)대한숙박업 중앙회 강릉시지부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릉시지부도 함께 참여해 민관이 협력하는 친절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친절한 응대 △위생적인 업소 환경 조성 △건전한 영업 문화 확산의 중요성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이를 통해 관광객 맞이에 필요한 서비스 의식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외식·숙박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권혁여 보건소장은 “친절은 강릉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며 “숙박업과 음식업 영업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릉시는 앞으로도 위생업소 위생·친절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및 영업주 대상 친절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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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체육은 승마장에서”공교육 넓히는 승마 교실
“오늘 체육은 승마장에서”공교육 넓히는 승마 교실 (상주시 제공)
[knews25] 상주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신체 활동과 차별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정규 체육 교과과정과 연계한 ‘학교체육 승마수업 지원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 사업은 은척중·사벌초·함창중·낙서초 등 관내 4개 학교 11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된다.이러한 가운데 상주국제승마장을 찾은 지역 학생들은 안전 교육을 마친 후 전문 교관의 지도 아래 본격적인 기승 수업을 받았다.학생들은 말과 교감하며 정서를 발달시키고 인성을 함양하는 체육시간을 가졌으며 우수한 승마시설 활용도를 제고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특히 이번 수업은 단순한 기승 체험을 넘어 문화 예술 요소를 접목한 ‘융합형 프로그램’ 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학생들은 승마 수업을 마친 후,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말 모양 키링 만들기’활동에 참여해 소중한 경험을 창의적인 작품으로 간직하는 시간도 가졌다.이재길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은 “학생들이 상주국제승마장에서 몸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체육과 연계한 다채로운 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공교육 지원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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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도곡서당’, 경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
‘상주 도곡서당’, 경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 (상주시 제공)
[knews25] 상주시가 관내 비지정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관리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14일 ‘상주 도곡서당’ 이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상주 도곡서당은 조선시대 명신인 영천자 신잠이 1552년부터 1554년까지 상주 목사로 재임할 당시, 영남 지역의 학풍 진작과 유학 인재 양성을 위해 건립한 18개 서당 중 하나이다.당시 신잠이 창건한 서당들은 대부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나, 도곡서당은 향촌 사회를 중심으로 명맥을 이어오며 현재 현존하는 8개 서당 중 하나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특히 도곡서당은 조선 전기 진사시 장원 출신인 후계 김범 선생이 후학을 양성하던 학당 자리에 신잠 목사가 부임하며 서당으로 정립됐다.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터만 남았다가, 1697년 이익달의 주관으로 창건 당시 위치에 중창된 이후 지금까지 위치 이동 없이 장소성과 역사적 맥락을 유지해 오고 있다.또한 도곡서당에는 1697년 중창 이후부터 현재까지 약 300여 년 동안 서당의 운영 상황과 재정 현황 등을 기록한 ‘도곡서당안’등 14종의 고문서가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어 조선 후기 서당 운영과 향촌 사회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일제강점기인 1938년 작성된 당안에는 석주 이상룡 선생과 함께 만주 서간도로 이주해 신흥무관학교 등에서 활동한 강호석·강원석 형제 등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행적도 기록되어 있어, 도곡서당이 전통시대 교육 공간을 넘어 근현대 지역사와 민족운동의 흐름까지 담고 있음을 보여준다.그동안 상주시는 학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측조사, 건축재료 분석, 관련 고문서 수집 등을 실시해 도곡서당의 뛰어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를 입증해 왔다.시는 이번 문화유산자료 지정을 계기로 향후 △정기 안전 진단 △국가유산 안내판 설치 △보수 공사비 지원 △서당의 특성을 살린 전통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도곡서당은 예부터 우리 시가 인재 양성과 흥학을 위해 노력해 온 과정을 증명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열린 국가유산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