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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시장·군수협의회, 거제·통영 호우 피해지역에 온정 나눠
경남 시장·군수협의회, 거제·통영 호우 피해지역에 온정 나눠 (진주시 제공)
[knews25]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시와 통영시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협의회를 대표해 조규일 진주시장은 23일 거제시와 통영시를 차례로 방문해 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양 지역에 각각 1000만원의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남 남해안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거제와 통영에서는 주택과 상가 침수, 산사태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이에 협의회는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신속한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도내 전 시군의 뜻을 모아 지원을 결정했다.특히 이번 지원은 특정 지역에서 발생한 재난을 개별 시군의 문제로 보지 않고 경남 전체가 함께 대응한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협의회는 앞으로도 도내에서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시군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피해지역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조규일 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시와 통영시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 시군의 마음을 모은 이번 지원이 피해를 복구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재난은 행정구역의 경계를 두고 발생하는 것이 아닌 만큼 어려움이 있을 때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남의 시군이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18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되어 지역 공동 현안에 대한 대응과 시군 간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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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하반기 동력예초기 정비·점검 및 안전사용 교육 실시
농업기술센터, 하반기 동력예초기 정비·점검 및 안전사용 교육 실시 (부산광역시 제공)
[knews25]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가을철 예초작업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자가정비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 동력예초기 정비·점검 및 안전사용 교육’을 운영한다.교육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와 오후 1시, 하루 2회씩 총 4회로 운영되며 농업인과 도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진행된다.농기계교관과 전문수리강사가 참여해 이론교육과 안전사용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주요 교육은 가을철 예초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사례와 위험요인, 작업 전·후 예초기 점검방법, 예초날 및 안전장치 관리, 올바른 작업자세와 예초방법, 보호구 착용요령, 벌·뱀 등 야외작업 위험요인 및 응급상황 대처방법 등 실제 작업에 필요한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특히 참가자가 직접 사용하는 예초기를 활용해 예초날, 보호덮개, 구동축, 연료계통 등 주요 부위를 직접 점검·정비하고 작업 전·후 점검방법을 실습함으로써 현장에서 스스로 예초기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동력예초기를 가지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 참여가 가능하고 오는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방문 또는 전화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교육 참가자는 사전 신청 후 지정된 교육일에 신분증과 본인이 사용 중인 동력예초기를 지참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면 된다.박미진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을철 벌초와 제초작업이 본격화되면서 동력예초기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작업 전 기계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과 농업인들이 예초기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스스로 점검·정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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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6 대한민국 공공PR대상’ 2개 부문 우수상 수상
부산시, ‘2026 대한민국 공공PR대상’ 2개 부문 우수상 수상 (부산광역시 제공)
[knews25] 부산시는 ‘2026 대한민국 공공PR대상’에서 ‘자갈치 부기 패키지 협업’과 ‘햇볕충전소’ 캠페인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공공PR대상’은 공공 영역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우수 공공PR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으로 올해로 12회를 맞았다.올해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집행이 완료된 공공PR 캠페인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다.먼저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자갈치 부기 패키지 협업’은 시와 롯데쇼핑, 농심이 함께 부산 대표 캐릭터 ‘부기’ 와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이름을 딴 농심의 대표 과자 ‘자갈치’를 결합해 추진한 민관 협업 캠페인이다.지역에 기반을 둔 지방자치단체 캐릭터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민간기업의 상품과 유통망을 활용하고 제품을 통해 부산에 대한 호감을 높이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특히 외부 캐릭터와 처음 협업한 농심 ‘자갈치’ 제품에 ‘부기’를 적용하고 패키지 뒷면에는 자갈치시장·부산콘서트홀·도모헌 등 부산 주요 관광지를 담은 지도를 삽입해 제품 자체를 부산 관광 홍보 매체로 활용했다.또한 전국 100여 개 롯데마트와 400여 개 롯데슈퍼의 유통망을 비롯해 부산시티투어버스 래핑, 남포역 조형물, 서울·부산 지역 옥외광고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연계해 민간기업의 상품·유통·마케팅 자원을 활용한 민관 협업 홍보 모델을 구현했다.공공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햇볕충전소’는 자살 예방이라는 사회적 메시지를 ‘햇볕 쬐기와 산책’ 이라는 일상 속 자기돌봄 행동과 연결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다.핵심 대상인 65세 이상 어르신의 생활 동선을 고려해 부산중앙공원, 부산시민공원, 온천천 등 3개 생활 거점에서 총 15일간 이동형 팝업을 운영하고 햇볕 쬐기·산책과 함께 마음 건강 자가 진단과 상담 안내 등을 진행했다.총 2천236명의 시민이 캠페인 현장을 방문했으며 이 가운데 636명이 마음 건강 자가 진단에 참여했다.자가 진단을 통해 190명의 위험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홍보를 실질적인 사회문제 해결의 접점으로 확장했다.이번 두 부문 동시 수상은 민간기업의 자원과 지역 콘텐츠를 결합해 부산의 매력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시민의 생활 속으로 직접 찾아가 참여와 행동을 이끌어내는 등 시가 추진해 온 시민 체감형 홍보 전략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오미경 시 대변인은 “이번 수상은 정해진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의 유통망과 시민의 생활공간 등 새로운 접점을 적극 활용한 시도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정책과 시민을 더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홍보 방식을 발굴해 부산시 공공 홍보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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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씻고 익혀 먹고 여름철 감염병 예방 캠페인
손 씻고 익혀 먹고 여름철 감염병 예방 캠페인 (사천시 제공)
[knews25] 사천시 보건소는 여름철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21일 ‘2026년 여름철 유행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제23회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행사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손씻기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했다.특히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알리고 식사 전후와 외출 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등 일상 속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그리고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준비 및 조리하지 않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을 안내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으로 각종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손씻기와 안전한 음식 섭취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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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년 사천향교에서 펼쳐지는 가을밤의 풍류
605년 사천향교에서 펼쳐지는 가을밤의 풍류 (사천시 제공)
[knews25] 605년의 역사를 간직한 사천향교가 전통문화와 현대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사천향교는 오는 9월 27일 사천향교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2026 사천향교 풍화루 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사천향교를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의 가치와 다양한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오후 2시부터 각종 체험·참여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저녁에는 풍화루 앞뜰 야외무대에서 음악회가 펼쳐지는 등 낮부터 밤까지 풍성하게 진행된다.체험행사로 향교예복 및 전통의상 체험을 비롯해 다례 및 전통차 시음, 한궁·국궁, 문자 그림 족자 만들기, 캔들 만들기, 풍선아트, 달고나 체험 등이 마련된다.특히 전통의상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머그잔에 인쇄해 간직할 수 있는 ‘머그 프레스’등 전통문화에 현대적인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120명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고 무료이다.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실력을 뽐내는 ‘가족 노래방’을 비롯해 소품과 공예품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사천향교 블루 마켓’ 이 운영된다.가족 노래방은 풍화루 앞 특설무대, 블루 마켓은 사천향교 내 플리마켓 부스에서 각각 진행된다.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풍화루 음악회’는 오후 6시 30분부터 풍화루 앞뜰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대북 타고를 시작으로 하모니카 연주와 시조창 등 식전공연이 진행되며 개막식에 이어 사천향교 실버연주단의 색소폰 합주와 퓨전국악 그룹 ‘신비’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이어서 재즈·기타 공연, 트로트·7080 무대, 가야금과 노래, 포크송·기타 공연 등이 가을밤 풍화루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공연 중간과 개막·폐회식 때에는 공기청정기, 타워팬 냉풍기 등 다양한 경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도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사천향교는 조선 세종 3년인 1421년 창건돼 올해로 605주년을 맞았다.공자를 비롯한 옛 성현에게 제향을 올리고 유교문화와 전통예절을 계승하는 교육의 장으로서 지역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논어 성독반과 유림교양강좌, 서예·문인화 교육뿐만 아니라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천향교에서 놀아보자’ 프로그램, 가족 대상 주말체험학습과 1박 2일 전통문화체험캠프 등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220여명의 장의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신현권 전교는 “사천향교가 단순히 옛 문화를 보존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사천향교를 찾아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우리 전통문화의 멋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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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종합·서부사회복지관, 2026년 하반기 취미·자격교실 개강
사천시 종합·서부사회복지관, 2026년 하반기 취미·자격교실 개강 (사천시 제공)
[knews25] 사천시 종합·서부사회복지관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8월 31일 월요일부터 하반기 취미·자격교실을 개강한다.이번 하반기 취미·자격교실은 지난 8월 3일부터 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종합사회복지관과 서부사회복지관에서 총 30개 과목, 500여명 규모로 운영된다.연필 드로잉과 수채화, 외국어, 캘리그라피, 패션디자인과 옷만들기 등 일부 프로그램은 모집정원을 모두 채워 높은 인기를 보였으며 글라스아트 수업을 야간 시간대로 이동해 직장인, 소상공인 등 주간 시간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시간에 변화를 줬다.사천시 종합·서부사회복지관 관계자는 “하반기 취미·자격교실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학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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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거제·통영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힘 보태
진주시, 거제·통영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힘 보태 (진주시 제공)
[knews25] 진주시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시와 통영시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성금과 장비, 인력 등을 지원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조규일 진주시장은 23일 거제시와 통영시를 방문해 양 시 시장을 만나 피해 및 복구 상황을 살피고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특히 거제 지역 피해 복구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진주시 자원봉사자들을 찾아 격려하며 복구 활동에 힘써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조규일 진주시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에 큰 피해를 입은 거제와 통영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현장에서 묵묵히 복구에 힘쓰고 계신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서로 힘을 보태는 것이 이웃 지자체 간의 진정한 상생이라고 생각한다”며 “거제와 통영 시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진주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진주시는 집중호우 피해가 큰 거제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준설차와 살수차 등 장비 지원에 나섰다.준설차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대, 26일부터 28일까지 3대를 지원하며 살수차는 24일부터 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25일부터 26일까지 농기계수리 인력 2명과 차량 1대를 지원해 침수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기계의 점검과 수리를 돕는다.민간 차원의 복구 지원도 이어졌다.23일부터 24일까지 진주시 5개 자원봉사단체 167명이 거제 지역 피해 현장을 찾아 침수 잔해 정리와 환경정비 등 복구 활동에 참여한다.진주시 기관장협의회도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거제시와 통영시에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 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보탰다.통영시와는 피해 및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긴밀한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통영시의 추가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39사단 인력 20여명의 피해 복구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한편 진주시는 향후 거제시와 통영시의 피해 복구 상황과 지원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장비·인력 등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202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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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농특산물, TV를 넘어 전국 매장까지
거창 농특산물, TV를 넘어 전국 매장까지 (거창군 제공)
[knews25] 거창군은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NS 쇼핑, 홈플러스익스프레스와 ‘덕유산권역 우수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홍기 거창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NS 쇼핑·홈플러스익스프레스 조항목 대표이사,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임기수 영업부문장, 농업회사법인 열매나무 오승철 대표이사 등 11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거창군과 NS 홈쇼핑·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거창군 및 덕유산 권역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생산자 조직 육성과 행정적 지원 △거창군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 납품 체계 구축 및 판매 활성화 △협약 당사자 간 공동마케팅 추진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실무 협의체 구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홍기 거창군수는 “오늘 협약은 거창의 농산물이 NS 홈쇼핑의 방송망과 전국 286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장을 통해 소비자의 식탁까지 곧장 이어지는 새로운 판로가 열리는 뜻깊은 자리”며 “농민은 생산에 전념하고 판로와 유통은 행정이 책임지는 농업구조 대전환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조항목 NS 쇼핑 대표이사는 “홈쇼핑 방송에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오프라인 유통망까지 더해진 만큼, 덕유산권 우수 농특산물이 전국 소비자의 장바구니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거창군과 NS 쇼핑의 인연은 깊다.2022년 11월 첫 업무협약 이후 우박피해 사과, 약해 피해 특별 판매 등 농가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특히 거창 못난이 사과 등 홈쇼핑 누적 판매 실적이 500억원을 넘어섰으며 지난해 8월에는 NS 홈쇼핑이 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을 보탰다.한편 NS 쇼핑은 TV 홈쇼핑과 T커머스, 온라인·모바일 커머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2025년 기준 매출액은 6120억원에 달한다.특히 올해 6월에는 전국 286개 점포를 운영하는 기업형 슈퍼마켓 홈플러스익스프레스를 자회사로 인수해, 방송·모바일에 오프라인 유통망까지 갖춘 종합 유통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현재 조항목 대표이사가 두 회사의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거창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역 유통거점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무주, 장수와 서북부 경남의 함양, 산청 등 덕유산 권역 농특산물을 거창 중심으로 모아 저장·가공·유통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광역 농특산물 복합물류센터’건립을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판로와 유통은 행정이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어 거창을 농산물 유통의 중심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202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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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434주년 우척현 전투 승전 기념제전 개최
거창군, 제434주년 우척현 전투 승전 기념제전 개최 (거창군 제공)
[knews25] 거창군은 지난 22일 웅양면 어인 마을 전투 현장에서 의병 후손과 이홍기 거창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4주년 우척현 전투 승전 기념제전’을 개최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의병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이번 행사는 거창문화원에서 주최하고 우척현 승전기념제전위원회 주관으로 우척현 전투의 순국선열과 의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추모식과 전승 기념제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마쳤다.추모식은 이홍기 거창군수가 초헌관, 표주숙 거창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성창헌 의병 후손 대표가 종헌관을 맡아 고귀한 희생 목숨 바친 의병들의 넋을 기리고 그 투혼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이어 거창군수의 격려사와 국회의원, 거창군의회 의장의 축사, 김면장군 후원회장의 축사, 거창문화원장의 기념사가 진행됐으며 노이트리오의 연주와 테너 김동녘·소프라노 김효진의 공연이 더해져 전승 기념제의 의미를 되새겼다.이홍기 거창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의병들의 의로운 역사와 정신이 후세에 온전히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안철우 거창문화원장은 “의병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이루어진 불굴의 승리를 가슴에 새기기고 우리 모두가 계승해야 할 정신적 유산”이라며 기념사를 전했다.한편 우척현 전투는 1592년 8월 16일 임진왜란 당시, 거창 북쪽 우두령에서 김면, 곽준, 문위 등의 의병장들이 이끄는 의병 부대가 일본군을 격파해 승리함으로써, 전략적 요충지를 사수하고 일본군의 호남 진출을 저지한 전투로 관군이 아닌 일반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합쳐 이룬 승리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매우 크다.
202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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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빈집이 ‘경남별장’ 으로 새단장 8월 말 ‘스테이 달이실’ 8월 말 정식운영
거창 빈집이 ‘경남별장’ 으로 새단장 8월 말 ‘스테이 달이실’ 8월 말 정식운영 (거창군 제공)
[knews25] 거창군은 남하면 월곡마을의 빈집을 새롭게 단장한 체류형 관광·생활공간 ‘경남별장 거창점 스테이 달이실’을 8월 말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경남별장’은 장기간 방치된 농촌 빈집을 숙박과 살아보기 공간으로 재생해 방문객에게는 지역의 일상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에는 새로운 생활인구을 유입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군은 2024년 경상남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지원계정 공모사업에 선정돼 거창군 남하면 월곡길 일원의 빈집 4개소를 리모델링했다.총사업비는 12억원으로 광역 기금 6억원과 군비 6억원이 투입됐다.시설은 체류형 숙박시설인 ‘앞집’과 ‘뒷집’ 2개 동, 일정 기간 거창의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살아보기 공간 ‘언덕집’1개 동, 이용객 안내와 주민 소통을 위한 관리동 ‘마중집’1개 동으로 전체 4개 동으로 구성됐다.오래된 한옥의 구조와 분위기는 살리고 주방·욕실·냉난방 등 편의시설을 보완해 전통적인 정취와 쾌적한 체류 환경을 함께 갖췄다.시설 운영은 숙박·관광·마케팅 전문 민간업체에 위탁한다.앞집과 뒷집은 1박 15만원의 생활형 숙박시설로 운영되며 별도 홈페이지를 개설하지 않고 에어비앤비 등 민간 숙박 예약 플랫폼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언덕집은 농촌 살아보기 등 장기 체류형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군은 정식 운영을 앞둔 19일 월곡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주민 보고회를 열고 경남 별장의 조성 경과와 운영 방식, 온라인 예약시스템, 이용객 관리 방안 등을 설명했다.이날 주민들은 “경남별장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도 이용객을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이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월곡마을을 전국에서 손꼽히는 모범 마을로 만들어 달라”는 기대를 전했다.특히 단순히 잠만 자는 숙박시설에 머물지 않고 창포원 등 거창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며 농산물 수확철에는 월곡마을과 인근 협업농가의 체험 프로그램도 연계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방문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내 소비를 늘리고 농가소득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지게 한다는 구상이다.거창군은 정식 운영에 앞서 시설과 소방·안전관리 상태, 예약 및 이용 안내체계, 숙박 서비스 품질 등을 최종 점검하고 시범운영 과정에서 나온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운영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이홍기 거창군수는 “스테이 달이실은 방치된 빈집을 되살리는 데 그치지 않고 방문객이 거창의 자연과 마을의 일상을 깊이 경험하도록 만든 체류형 지역 관광의 거점”이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만족하고 생활 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경남별장 모델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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