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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빈집재생 ‘고수’들의 만남
국내 빈집재생 사례 견학
[knews25]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20일 21일 양일간 민관 협업 ‘농촌 빈집정비 협의회’ 및 빈집재생 지원사업 시범지구 실무자들과의 ‘빈집 재생 포럼’을 개최했다.금번 협의회 및 포럼에는 일본 빈집재생의 대표사례인 고스게촌 마을호텔을 기획하고 운영 중인 ㈜사토유메 대표가 참여해한·일 양국의 성공적인 빈집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농촌 소멸에 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4월 20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 농촌 빈집정비 협의회에서는한·일 빈집재생 추진사례를 분석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겪었던 문제 해결방안과 함께 민간의 창의성이 공공 정책과 결합될 때 발휘되는 시너지 효과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이어 21일에는’ 25년 농촌소멸 대응 빈집재생 지원사업 시범지구의 운영주체 등과 일본 고스게촌 운영진이 만나 지역 상생방안, 애로사항 등 현장 중심의 경험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사토유메 대표는 “빈집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국의 중앙·지방정부 및 민간기업 등의 고민과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소감과 더불어 그간의 시행착오 경험과 빈집 재생 노하우 등을 아낌없이 공유했다.농식품부는 마을 경관 훼손 등 농촌 정주환경을 저해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용가치에 따른 맞춤형 빈집정비 정책을 속도있게 추진하고 있다.먼저, 활용가치가 낮은 빈집은 철거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철거비를 호당 최대 7백만원에서 16백만원으로 확대하고 지방세법령 개정을 통해 철거 시 재산세 및 취득세 부담도 완화했다.활용 가능한 빈집의 민간 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촌빈집은행’도 확대 운영한다. ‘농촌빈집은행’은 빈집의 상태, 위치 등 정보를 공공 및 민간 부동산 플랫폼에 등록하고 공인중개사와 협업해 거래를 중개하는 제도로’ 25년 21개 시·군에서 올해 32개 시·군으로 참여지역을 지속 확대해 가고 있다.10호 이상 집단화된 빈집을 체류·창업공간 등으로 자원화하기 위한 농촌소멸 대응 빈집재생 사업도’ 25년 3개 지구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 1개 지구를 신규 선정했다. 신규지구는 제주특별자치도 한경면 조수리·낙천리 일원의 빈집을 창업·워케이션·체류 등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빈집정비와 더불어 농촌에 생활인구를 유입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농식품부는 농촌 빈집의 체계적 정비를 위해 ‘농어촌 빈집정비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법에는 국가의 빈집 정비 책무, 빈집정비사업 시행 특례, 빈집정비 지원기구 설치근거 등이 새롭게 포함되어 있다.농식품부 전한영 농촌정책국장은 “농촌소멸 대응을 위해서는 활용 가치가 있는 빈집을 지역자원으로 인식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부의 정책과 민간의 창의성·전문성이 함께할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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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준설토 투기장 착공, 항만 운영 안정성 높인다
[knews25] 해양수산부는 군산항과 장항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를 4월 24일 착공한다고 밝혔다.금강 하구에 있는 군산항과 장항항은 선박이 통항하는 항로구간과 선박이접안하는 부두구간에 토사가 지속적으로 쌓이고 있어 매년 유지 준설이 필요하다.현재 발생되는 준설토는 인근의 금란도 투기장과 7부두 투기장에 매립하고 있으나, 이곳들도 2028년이면 매립이 완료될 예정으로 새로운 준설토 투기장 조성이 요구되어 왔다.이에 해양수산부는 2030년까지 국비 5,477억원을 투입해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투기장은 준설토 약 4,459만㎥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약 10년간 군산항과 장항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준설토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전체 준공에 앞서 일부 구간을 2027년 말까지 먼저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공두표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을 차질없이 조성해 군산항과 장항항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전국 항만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기반시설들을 선제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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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어구는 ‘즉시 철거’, 새로운 어구관리제도 본격 가동
해양수산부
[knews25] 해양수산부는 어업인의 책임 있는 어구 사용을 유도하고 폐어구 발생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어구관리제도를 4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불법·무허가로 설치된 어구를 발견 즉시 철거할 수 있도록한 ‘불법어구 즉시 철거제’, △어구의 과다 사용 예방 및 폐어구의 적법 처리를 위한 ‘어구관리기록제’, △폐어구의 효율적인 수거 및 선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실어구신고제’ 가 새롭게 도입된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4월 22일 ‘수산업법’을 개정하고 이번에 세부 기준 마련을 위한 하위법령 개정을 마무리했다.그간 불법 어구는 ‘행정대집행법’에 따른 절차로 철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이번 새로운 어구관리제도 시행에 따라 앞으로는 허가 없이 설치된 어구뿐만 아니라 조업 금지구역·기간을 위반하거나 어구실명제를 준수하지 않은 어구도 신속히 철거할 수 있게 됐다.또한, 폐어구 발생량이 많은 근해어업은 어구관리 기록사항을 작성해 3년간 보존하도록 했으며 자망은 ‘1천 미터 이상’, 안강망은 ‘1통 이상’, 통발은 ‘100개 이상’ 유실된 경우, 입항 후 24시간 이내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했다.신규 어구관리제도 시행을 통해 어구의 생산부터 사용, 수거, 재활용까지 ‘어구 전주기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어구의 적정량 사용 유도, 효율적인 폐어구 수거 및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인경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신규 어업관리제도는 방치된 불법 어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해양환경 보호와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것으로 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는 어업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어업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어업인 대상 교육과 홍보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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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관광·체험 공간, ’찾아가는 양조장‘ 5개소 신규 선정
찾아가는 양조장 선정 현황
[knews25]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6년도 ‘찾아가는 양조장’ 5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전통주 체험·관광과 연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육성하고자 201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 69개소가 운영 중이다.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예스러운 양조장부터 현대식의 세련된 양조장까지 저마다의 역사성과 지역 연계성을 살린 특색 있는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하며 일반 소비자의 전통주에 대한 접점을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올해 선정된 양조장은 총 5곳으로 충북 충주시 소재 ‘다농바이오’, 전북 순창군 소재 ‘친구들의 술 지란지교’ 와 정읍시 소재 ‘한영석의 발효 연구소’, 경기도 양평군 소재 ‘양평맑은술도가’, 경북 예천군 소재 ‘착한농부’ 이다.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지자체가 추천한 20개 양조장을 대상으로 양조장의 역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및 주변 관광 요소, 업체의 술 품질인증 보유 여부, 각종 전통주 품평회 수상 이력 등 양조장의 기능성과 체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신규 선정된 양조장은 선정 당해연도에 주류 및 관광 분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체험장 및 판매장 등 환경개선, 체험 프로그램 개발, 홈페이지 등 홍보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 연계 관광 상품화 등을 지원받는다.아울러 기존에는 신규 선정 후 2년간 컨설팅을 집중 지원하고 이후에는 연 2개소 내외를 선발해 팜파티 형태의 행사 주최 비용 등을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유효기간 3년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유효기간을 유지하는 기선정 양조장을 대상으로 지자체 심사를 거쳐 환경개선이나 신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에 필요한 실행비를 지원해 장기적·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개편했다.한편 올해 최초로 시행된 재선정 심사에서는 유효기간 만료 대상 24개소 중 21개소가 재선정되어 찾아가는 양조장으로서의 운영을 이어 나가게 됐다.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을 통해 전국 각지의 양조장이 우리술 문화를 알리는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농식품부 정경석 식품산업정책관은 “지역의 전통주와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체험 공간인 ‘찾아가는 양조장’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리술의 품격을 직접 느껴보기를 바란다”며 “정부도 ‘찾아가는 양조장’ 이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홍보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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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지구의 날,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불을 꺼주세요
전국 소등행사 홍보 그림
[knews25]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제56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실내외 조명을 끄는 소등행사를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아파트 등 2,180단지 공동주택 148만여 세대가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숭례문, 남산 서울타워, 부산 광안대교, 세종 이응다리, 대전 한빛탑, 수원 화성행궁, 여수 돌산대교 등 17개 시도별로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도 소등에 참여한다. 아울러 롯데호텔앤리조트, 에이치앤엠 등 민간기업의 주요건물 및 매장에서도 소등에 참여한다.이경수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은 “10분 동안의 소등은 단순히 불을 끄는 행동을 넘어, 우리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을 돌아보는 시간”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지구의 날 소등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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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봄철 산나물 불법 채취 집중 단속 실시, “소중한 산림 함께 지켜주세요!”
산림청 관계자가 봄철 산나물 불법 채취 단속을 하고 있다
[knews25] 산림청은 본격적인 봄철 산나물 생산철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이 맞물리면서 입산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5월 말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산림청 소속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및 지방정부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인터넷 및 동호회를 통한 산행 모임의 관행적 임산물 불법 채취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특히 산림사법경찰이 현장에 투입돼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법행위 적발 시 사소한 위반 사항이라도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만약 산주의 허가 없이 임산물을 절취하거나 무단으로 채취하다가 적발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불법으로 채취한 임산물은 현장에서 모두 압수 및 몰수된다.한편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울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경우에는 70만원 이하, 입산통제구역에 무단으로 들어간 경우에는 2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박영환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최근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단속망이 촘촘해진 만큼, 무심코 행하는 산나물 채취도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법 준수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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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영유아·장애아동 더 빨리 발견해 아이와 가정 지킨다
보건복지부
[knews25] 보건복지부는 교육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성평등가족부, 경찰청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을 수립·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직접적인 의사 표현이 어려운 영유아, 장애아동에 대한 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아동학대의심사망사건, 자녀 살해 후 자살 사건에 대한 점검과 분석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및 현장 공무원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논의 결과, 대책의 주요 방향성으로 학대 징후를 발견하기 힘든 학대 피해 영유아의 조기 발견을 위한 체계 구축과 보호자의 올바른 인식, 영유아 학대에 대한 처벌 수준 강화, 피해아동 보호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았다.이에 보건복지부와 관계부처는 위기 영유아의 학대 위험 조기 발견과 영유아·장애아동 보호·지원을 위한 특화 서비스 제공 등을 목표로 대책을 마련했다.의료기관 이용이 잦은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해 2026년 5월부터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의료 미이용 6세 이하 아동 약 5.8만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위기아동 발굴 변수 검증을 통한 모형 개선 등 위기아동 발굴 시스템 개선을 추진한다.특히 실효성 있는 위기아동 발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세 이하 아동 등 가정방문 조사 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가 동행하도록 하고 증빙 자료 첨부를 의무화해 대면 점검 의무를 명확히 한다.의료·보육·교육 서비스 연계를 통한 위기아동 조기 발견도 강화한다. 영유아건강검진 시 의료진이 아동 신체의 외상 등 이상 여부를 세세히 관찰하도록 명문화하고 2세 미만 영아 양육 가정에 전문인력이 방문해 건강관리 및 상담을 제공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어린이집, 유치원 무단결석 관리 등을 강화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확인하도록 한다. 취학 대상 아동의 입학 연기 신청 시에는 아동을 동반하도록 해 의무교육 취학 시 아동 안전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취학아동 정보 연계를 전산화한다.피해아동을 보호·치료·양육하는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공급부족 지역과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확충하는 한편 영유아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특화 쉼터를 시·도별 1~2개소씩 시범적으로 운영한다.아동학대 조사·판단을 전담하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인력을 보강하고 근무 지원을 강화해 현장의 업무 부담 완화와 전문성 제고를 추진한다.아동학대살해·치사 등 아동학대범죄의 법정형을 강화하고 자녀 살해가 치명적 아동학대임을 명확히 하도록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 아동학대의심사망사건에 대한 심층적 분석을 통해 유사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환류 체계도 구축한다.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보호자 교육과 예방적 지원을 강화한다. 아동수당 등 양육지원급여 신청 시 부모교육 링크, QR코드 등 안내를 제공하고 분산되어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정부24+에서 종합해 안내하는 등 부모교육 접근성 향상과 콘텐츠 내실화를 추진한다.아동학대로 신고되었으나 학대로 판단되지 않은 가정에 양육코칭,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등 예방적 지원을 제공하는 아동학대예방·조기지원시범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연계를 강화해 아동 양육 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이 학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한다.피해아동의 원가정에서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 회복을 지원한다. 재학대 예방에서 큰 효과를 보인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사업을 확대하고 가족 관계 개선을 위한 휴식프로그램 제공도 강화한다. 한편으로 아동학대 사례관리를 전담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확대와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피해아동과 가족에 대한 사례관리의 질도 제고한다.장애아동 학대 사건 중 발달장애아동 학대 사건이 많은 점을 고려해 그 특성에 맞는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장애아동의 보호·치료·양육에 적합한 시설을 갖춘 특화 학대피해아동쉼터 확대를 추진한다.아동학대 대응 종사자에 대한 장애 이해 및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교육,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각 분야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아동학대-장애인학대 대응체계 간 상호 협력 강화도 추진한다.보건복지부 이스란 제1차관은 “이번 대책은 스스로 의사 표현이 어려운 영유아와 장애아동이 학대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고민의 결과물이다”며 “관계부처와 함께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신속히 이행해 아동이 학대로 사망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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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점자교원’을 양성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knews25]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지난해 2월에 시행된 ‘점자법’에 따라 점자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가르칠 ‘점자교원’을 양성할 기관으로 단국대학교 부설교육기관 평생교육원, 사회복지법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유원대학교 부속기관 점자교육원,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등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점자법’ 개정안에서는 점자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점자교육을 담당할 전문인력인 ‘점자교원’ 양성, 점자교육원 지정·지원, 점자능력의 향상평가를 위한 점자능력 검정 시행 등을 규정한 바 있다.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점자교원’ 양성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3월 3일부터 9일까지 기관 신청을 받고 ‘점자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점자법 시행령’에서 정한 5개 영역인 ‘시각장애의 이해’, ‘점자 규범,’ ‘점자 교육과정’, ‘점자 수업’, ‘점자교육 실습’에 대한 교과목을 구성하고 총합 120시간 이상의 교과목을 운영할 수 있는지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심의해 적합 기관 5곳을 최종 선정했다.현재 ‘점자교원’은 1급 및 2급으로 구분되며 등급별로 자격 요건을 심사해 자격을 부여한다. ‘점자교원’ 2급을 취득하려면 300시간 이상의 점자교육 경력, 점자능력 검정시험 초급 이상 합격, 점역·교정사 3급 이상 자격증 중한 가지 조건을 갖추고 이번에 선정된 양성기관에서 12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점자교원’ 1급 조건은 2급 취득 후 300시간 이상의 점자교육 경력을 쌓아야 한다. ‘점자교원’ 자격 심사 접수는 9월에 시작한다.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한글 점자의 날’ 제100돌이 되는 올해 ‘점자교원’ 양성과정은 전문적인 점자교육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첫 ‘점자교원’ 이 차질 없이 배출되도록 지원하고 앞으로 점자교육이 필요한 모든 시각장애인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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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 데이터 AX활용’ 본격 추진
스마트농업 데이터 AX활용을 위한 GPU 수요 협의회
[knews25] 농림축산식품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범국가 인공지능 혁신을 위한 국가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32장의 GPU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GPU 32장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정부는 GPU 16장을 활용해 농가의 작물 생육 사진·영상을 GPU 기반의 AI모델을 통해 판독해 AI 학습용 생육 데이터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사람이 직접 측정하던 작물의 생육상태 판단의 핵심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해 스마트팜 데이터의 품질과 AX 활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나머지 GPU 16장은 스마트농업 AI솔루션 개발 기업에 제공해 정부가 그간 구축한 스마트팜 데이터와 결합한 고품질 AI학습용 데이터셋을 구축·공유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농식품부는 기업 지원 방향과 활용 수요를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지난 4월20일 시설원예·노지, 첨단 농기계 분야 AI솔루션 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서 기업들은 시설원예 배액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재배 방향을 처방해주는 솔루션, 노지 스마트팜을 위해 지형 및 방대한 자연환경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해주는 GPU 활용 모델, 농작업 분야 피지컬 AI 구현을 위한 자율주행 AI 공용모델 개발 등 다양한 GPU 활용에 대한 수요를 제안했다.기업들은 이번 GPU 지원을 통해 대규모 연산 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농업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활용할 수 있게 되어 그간 개발에 제약이 있었던 고도화된 AI솔루션 구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구축한 스마트팜 데이터와 기업의 현장 데이터를 결합한 학습용 데이터셋이 축적되면, 데이터 품질 향상과 활용 생태계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농식품부는 수요 협의회 결과를 반영해 고품질 AI학습용 데이터셋 구축 사업의 참여 기업 공모를 4월말에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5월부터 GPU를 최대 4장까지 배분하고 정부가 구축한 스마트팜 데이터를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AI솔루션 개발을 지원하는 동시에,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학습용 데이터셋을 확보해 스마트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개방함으로써 데이터 활용 기반도 동시에 넓혀 나갈 방침이다.농식품부 이시혜 농산업혁신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정부가 확보한 AI 인프라를 공공의 데이터 구축과 민간의 AI솔루션 개발에 함께 활용하는 대표적인 사례”며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농업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을 빠르게 확산시키고 농업현장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서비스 제공과 고품질 데이터가 축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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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술 연구자와 문화‧예술의 만남, ‘26년 과학문화 신규 프로그램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news25]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전 국민의 일상 속 과학 체험 확산을 위해 국민이 문화·예술을 즐기면서도 유익한 과학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연구자-문화 연결’ 프로그램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연구자-문화 연결’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로 연구자 큐레이션, 과학 라운지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과제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구자 큐레이션은 문화·예술 전시품에 연구자의 전문 지식을 접목하는 프로그램이다.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연구자로부터 각각 전시 유물에 담긴 소재·화학적 변화 등 과학적 원리, 미술작품의 색채·빛 등에 대한 과학적 재해석, 과학 도서와 연계한 전문 지식 등 어디에서도 접하기 힘든 재미있는 설명을 들어볼 수 있다. 과학 라운지는 연구자의 전문 지식을 취미 활동과 접목한 생활밀착형 과학문화 활동이다. 등반, 야구, 공예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과학적 시각에서 접근한다. 운동 전 몸풀기 과정에서 근육 구조를 고려한 효과적인 뻗기운동 방법을 알아보는 등 연구자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생활 속 궁금증을 해결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문화·예술 시설과 과학 기술 연구자는 4월 22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3주간의 공고 기간 내 한국과학창의재단에 신청하면 된다. 세부 내용과 제출 양식은 과기정통부 누리집 또는 한국과학창의재단 누리집 내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번 ‘연구자-문화 연결’ 프로그램은 연구자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문화·예술 시설의 전시를 과학적으로 재구성하는 데 기여하고 이를 통해 기존 문화시설에 과학적 해석이 더해져 새로운 과학·문화 융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참여시설과 연구자 모집이 완료되면 6월부터 시민 참여를 신청받아 지역별 문화·예술 시설과 동호회에서 순차적으로 연구자 큐레이션과 과학 라운지가 운영될 예정이다.과기정통부 이제준 과학 기술 문화 과장은 “이번 신규 과제를 통해 국민이 일상적인 문화 활동 속에서 과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연구자는 더욱 친근한 방식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에서 과학을 더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