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관광공사, ‘경주벚꽃마라톤’ 으로 글로벌 러너 유혹… K-스포츠 관광 박차
관광공사, ‘경주벚꽃마라톤’ 으로 글로벌 러너 유혹… K-스포츠 관광 박차 (한국관광청 제공)
[knews25]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4일 개최되는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외국인 관광객 551명을 유치하고 K-마라톤 브랜드 확산에 나선다.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전체 외국인 러너 중 약 82%는 공사 해외지사를 통해 직접 모객한 관광객이다.전 세계적으로 급증한 '러닝'열풍에 발맞춰 마닐라 방콕 베이징 타이베이 홍콩 후쿠오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전년 대비 50% 늘어난 해외 참가자를 유치했다.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밀접한 경주의 랜드마크와 만개한 벚꽃 터널을 함께 달릴 수 있다는 매력을 집중 홍보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외국인 러너들의 언어 장벽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맞춤형 편의를 제공한다.대회 참가권을 사전에 확보하는 한편 대회 전날인 3일에는 경주 힐튼호텔에 전용 데스크를 운영해 경주와 인근 관광지 정보 등을 안내하고 레이스팩과 기념품을 배포한다.또한, 대회 당일 현장에는 통역 인력을 배치해 원활한 대회 참가를 도울 예정이다.공사 테마콘텐츠팀 반호철 팀장은 "경주벚꽃마라톤은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스포츠관광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러너들을 겨냥한 지역 특화 콘텐츠 이벤트를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으로 확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4-02
-
아세안·중앙아시아 신흥시장 진출 기반 확대 ··· 관세청, 9개국과 정책 세미나
이명구 관세청장이 1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무역원활화 정책세미나 에서 9개국 관세당국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knews25] 관세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아세안 및 중앙아시아 9개국 관세청장 등 고위급 인사를 초청해 ‘무역원활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관세청은 국제협력 증진과 글로벌 무역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각국 관세당국 고위급을 초청해 무역원활화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세미나는 “글로벌 통관환경 개선을 통한 무역 증진”을 주제로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아시아 지역 관세행정의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 참석국은 우리 기업의 수출 전략과 향후 협력 잠재력을 고려해 선정됐다. 아세안 지역은 미국 관세정책 변화에 대응한 시장 다변화 측면에서 우리 대미 수출기업이 가장 주목하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또한, 중앙아시아 지역은 에너지·광물자원을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으로 평가된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2026년 하반기 예정된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관세 분야의 협력 기반을 선제적으로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세미나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디지털 통관환경 조성을 통한 무역원활화 촉진, △종이 없는 무역환경 구축, △관세행정 신기술 기반 통관환경 개선, △전자상거래 통관 효율성 제고를 위한 관세행정 혁신을 주제로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통관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세당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정책 교류를 대폭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전략적 협력 잠재력이 높은 국가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우리 기업들이 겪는 통관 애로를 해소하고 보다 유리한 무역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1
-
차관보, 유럽의회 외교위원회 면담 결과
[knews25]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는 4.1. 오전 서울에서 유럽의회 외교위원회 데이비드 매캘리스터 위원장 및 소속 의원들을 면담하고 한-EU 관계 및 주요 지역·글로벌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양측은 한국과 EU가 경제·통상, 안보·방위, 인적교류 등 다양한 방면에서 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한반도 및 우크라이나, 중동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양측은 한국과 EU가 급변하는 국제정세 하 전략적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나가야 할 필요성에 공감했다.한편 정 차관보는 EU에서 도입을 추진 중인 철강 저율할당관세, 산업가속화법안, 탄소국경조정제도 등에 대한 우리측 입장을 전달하고 글로벌 통상질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2026-04-01
-
경북교육청, 굿네이버스와 교육기부금 전달식 개최
경북교육청, 굿네이버스와 교육기부금 전달식 개최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knews25] 경북교육청은 1일 본청 접견실에서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와 함께 '교육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에는 경북교육청과 굿네이버스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교육기부금 전달과 함께 향후 학생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2025년 한 해 동안 약 6억 3천만원 규모의 교육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생명존중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위기가정 및 결식아동 지원 장학금 지원 이주배경학생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 맞춤형 지원을 펼쳐왔다.이번에 전달된 교육기부금은 2026년 약 2억 8천만원 규모로 기초학력 지원 심리 정서 상담 생명존중교육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교육 주말 식사 지원 장학금 지원 등 학생 통합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경북교육청은 이번 교육기부금을 통해 학생 개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생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기부는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를 함께 책임지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촘촘하게 지원하고 모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4-01
-
문체부 국립중앙도서관장 등 9개 개방형 직위 채용
인사혁신처 (인사혁신처 제공)
[knews25] 정부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장 등 9개 개방형 직위를 공개 모집한다. 인사혁신처는 공직 내·외부에서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2026년 4월 개방형 직위’를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 직위는 총 9개로 문체부, 국무조정실 등 7개 부처에서 실·국장급 6개, 과장급 3개 직위를 선발한다.부처 선발 직위 임용직급 모집대상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장 고위공무원 가등급 민간인/공무원 국무조정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상임위원 고위공무원 나등급 민간인 국무조정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상임위원 고위공무원 나등급 민간인 국방부 법무관리관 고위공무원 나등급 민간인/공무원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고위공무원 나등급 민간인/공무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극장장 고위공무원 나등급 민간인 통일부 시민사회소통과장 과장급 민간인 국가보훈부 정보화담당관 과장급 민간인/공무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치료임상연구과장 과장급 민간인/공무원 △국조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상임위원 △문체부 국립중앙극장장 △통일부 시민사회소통과장 4개 직위는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 인재만 지원할 수 있다. 실·국장급, 민간 인재 확보, 경력개방형 직위 등 다양한 분야 모집 고위공무원단 직위인 실·국장급은 △문체부 국립중앙도서관장 △국조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상임위원 △국조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상임위원 등 6개 직위를 선발한다. 문체부 국립중앙도서관장은 국가대표도서관으로서의 기본정책 및 제도개선, 국가문헌 수집·정리·보존, 도서관 서비스 정책 개발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문화·예술·도서관 정책, 문헌정보학, 도서관경영 분야 등의 경력, 수상 또는 탁월한 업무실적을 소지한 요건 등을 충족하는 전문가는 지원할 수 있다. 국립중앙극장장은 공연작품의 예술성 향상 및 제작체계 구축, 국립극장 상표 가치 극대화, 국내·외 교류협력 등 고객 소통 강화 등을 관장한다. 공연대본, 연출, 문화예술 관리·경영 등 공연예술 분야의 경력 등을 충족하는 민간 전문가는 지원할 수 있다. 국조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상임위원 2개 직위는 항공·철도 분과위원회 안건 검토 및 심의, 항공·철도 분야 사고조사 관련 대응, 조사단 지휘·감독 등의 업무를 관장한다. 항공·철도, 과학기술, 안전관리, 의료 등의 경력을 갖춘 민간 인재만 지원 가능하다. 국방부 법무관리관은 군 사법제도에 관한 계획 및 지도·감독, 군사법원의 운영, 국방부 소관 법령 자문 및 법률지원, 군 법무관 선발·제도 관리의 업무를 총괄한다. 법무 및 사법에 관한 법률 또는 행정 분야 요건을 충족하는 전문가는 지원할 수 있다. 행안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기관 운영, 재난 안전 분야 법·제도 발굴·개선, 예측 등 복구 및 상황정보 분석 연구개발의 업무를 담당한다. 재난 안전 정책·기술 등 관련 분야 경력을 충족하는 전문가는 지원 가능하다. 통일 정보, 의료 전문 분야 과장급 모집 통일부 시민사회소통과장은 대북·통일정책에 관한 소통 협력, 사회적 대화를 위한 안내서·정보 수립, 국내 지역별 통일 거점 구축 및 운영, 기획 등을 총괄한다. 북한·한반도 문제 연구, 통일·대북 정책, 한반도정세, 남북 관계 등 관련 분야의 경력, 수상 또는 탁월한 업무실적 등을 충족하는 민간 인재만 지원할 수 있다. 국가보훈부 정보화담당관은 정보화 기획·평가, 예산 및 사업 총괄, 보훈행정정보 등 체계 관리, 데이터 행정, 정보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정보화·정보자원관리 등 관련 분야의 경력 등을 충족하는 전문가는 지원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치료임상연구과장은 감염병 치료제 임상시험 기획 및 설계, 후보물질 임상 연구, 집단격리 운영·관리에 관한 업무를 담당한다. 의학, 약학, 면역학, 미생물학 등 관련 경력을 갖춘 전문가는 지원 가능하다.시험공고 및 원서접수 ➡ 중선위 선발시험 ➡ 역량평가 ➡ 인사심사 ➡ 임용 10일 공고··직급별 역량평가 고공단 직위는 인사심사 대상한편 개방형 직위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3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과 각 부처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01
-
국립생물자원관, 유전자원 법제도 전문가 임용
인사혁신처 (인사혁신처 제공)
[knews25]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을 통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장에 민간 전문가가 영입됐다. 인사혁신처는 유전자원 관련 법·제도 전문가인 허인 전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연구위원을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으로 영입해 국립생물자원관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장에 임용했다고 1일 밝혔다. 인사처가 적격자를 직접 발굴·추천하는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을 통해 진행된 다섯 번째 기후에너지환경부 사례다. 유전자원센터는 생물유전자원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이 심화되며 설립된 기관으로 허인 신임 유전자원센터장은 산학 및 연구기관 등에 국내외 유전자원 관련 접근 및 이익공유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안내 역할을 총괄하게 된다. 허인 센터장은 지난 2010년부터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서 법제연구팀장과 법제도연구실장 등을 역임하며 각국의 생물 주권을 재확인한 생물다양성 협약 및 나고야의정서 관련 법·제도 연구에 매진해 온 전문가다. 특히 베트남·인도·스페인 등 각국의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 절차를 분석해 우리 기업들이 해외 유전자원 이용 시 복잡한 현지 규제 절차로 인해 겪는 혼선을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허 센터장은 “현장에서 쌓은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유전자원정보 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우리 기업과 연구자들이 유전자원 이용 과정에서 겪는 절차적 규제와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시영 인재정보담당관은 “생물 주권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민간 인재가 임용돼 유전자원 접근·이용 관련 지원 및 국제협력 등이 더 체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직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 인재의 공직 영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은 공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요청에 따라 인사처가 직접 발굴해 추천하는 맞춤형 인재 발굴 서비스다. 지난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을 통해 총 131명의 민간 전문가가 공직에 진출했다.
2026-04-01
-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난제를 풀어내”… 집단갈등조정국, 집단민원 해결 ‘순항 중’
국민권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knews25]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1월 27일 집단갈등조정국이 공식 출범한 이후, 단순한 법리 검토를 넘어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한 ‘적극적 조정’을 통해 수년간 방치되었던 집단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해,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주요 사례들은 생활 밀착형 집단민원으로 관련 행정기관의 서류상 검토 결과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여겨졌으나, 실제 현장에서 국민이 겪는 불편과 고통에 주목해 관계기관의 공감대를 이끌어낸 결과물들이다. 공주시 옥룡동 경로당 증축 : 수년간 평행선을 달려온 영구 임대단지 경로당 증축 갈등은 국민권익위가 세 차례의 현장 방문을 통해 고령 입주민의 열악한 복지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설득하면서 극적으로 해결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당초 규정상 면적 기준을 근거로 증축에 난색을 표했으나, 결국 ‘노인 복지가 곧 생존’ 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부지 사용을 승낙하는 등 어르신들의 쉼터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 고령군 대평리 축사 신축 갈등 : 마을 입구 소하천에 인접한 부지에 대규모 축사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주민들은 악취 피해와 소하천 범람 및 수질 오염 등을 우려하며 반대해 왔으나, 관련 법령상 신축을 제한할 근거가 없어 지방정부와 주민 사이의 갈등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단순히 허가 여부만을 따지는 행정의 틀에서 벗어나 생활환경권 보장이라는 제3의 해법을 제시하며 상생의 길을 마련했다. 국민권익위는 악취와 소하천 범람 및 수질 오염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소하천 정비사업 우선 반영 검토’ 와 ‘주민 참관 하의 현장점검’을 조정안에 명시해 축사 신축이라는 법적 권리와 주민의 신뢰를 동시에 확보했다. 익산시 전북제일고·이리중 통학로 안전 : 매일 1,000여명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로임에도 보도와 횡단보도 사이 1m나 되는 높낮이 차이 때문에 아이들이 차도로 내몰리는 위험한 상황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현장 조사를 통해 차도로 밀려난 아이들이 학교 정문 진출입 차량과 뒤섞여 사고 위험이 큰 것을 확인하고 보도의 높낮이 차이를 없애는 시설 개선과 함께 차량-보행자 신호를 개편하는 등의 대책을 병행해 아이들이 피부로 느끼는 안심 통학 환경을 조성했다. 이천시 신도시 공동주택지구 교통 편의 개선 : 대규모 신도시 입주를 앞두고 대중교통 수단 등이 부족해 발생한 주민들의 불편은 6개월간 1,800여 건의 민원이 발생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 지방정부는 이미 확정된 사업 계획과 예산 부족을 이유로 대안 마련에 난색을 표해 왔으나, 국민권익위가 객관적인 인구 통계를 바탕으로 관계기관들을 설득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면서 단 2시간 만에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국민권익위는 단순한 중재를 넘어 서로의 입장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에 앞장섰으며 이를 통해 신속한 버스 노선 신설 등을 확정 지으며 막대한 사회적 비용 낭비를 차단했다. 국민권익위는 집단갈등조정국 출범 이후 국민의 눈높이에서 경청하며 거둔 이러한 집단민원 해결사례들을 범정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정일연 위원장은 “집단갈등조정국은 서류 속에 갇힌 행정이 아니라 국민의 삶이 숨 쉬는 현장에서 진심으로 경청하며 답을 찾는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갈등 해결의 우수 사례들을 적극 발굴하고 공유해,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 권익을 두텁게 보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1
-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현장 활용성 높여 녹색투자 기반 강화
기후에너지환경부
[knews25]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금융·산업 현장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지침’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경제활동 해설서’를 개정해 발간하고 경제활동별 한국표준산업분류 연계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기업과 금융기관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해 녹색투자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해설서를 발간해왔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가 녹색채권,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녹색여신 등 다양한 녹색금융 분야의 기준으로 활용됨에 따라, 기업과 금융기관의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객관적 판단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해설서는 2025년 12월 개정된 녹색분류체계 지침을 반영해 신설·추가·개정된 경제활동을 포함했다. 또한, 개정된 기준과 판단 방법을 중심으로 △활동의 정의 및 범위, △인정기준 적용 방법, △배제기준 및 보호기준 적용 방법, △유의사항 등을 상세하게 정리했다. 아울러 녹색분류체계의 총 100개 경제활동과 한국표준산업분류를 연계한 결과를 함께 제시했다. 이번 연계 작업으로 각 경제활동이 한국표준산업분류의 세세분류 수준까지 연결되어 금융 및 산업 현장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자사 경제활동과 녹색분류체계 간 연계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금융기관은 여신 및 투자 심사 과정에서 산업분류 기반의 체계적 판단이 가능하며 녹색금융 정보공개 및 보고에서도 이전보다 일관된 기준 적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선화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한국표준산업분류와의 연계를 포함한 이번 해설서는 기업과 금융기관이 녹색분류체계를 더 쉽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자금의 흐름이 온실가스 감축을 비롯한 환경목표 달성을 위해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1
-
정책 수립부터 시스템 구축까지 민간이 돕는다 행안부, ‘인공지능정부 기술자문단’ 출범
[knews25] 행정안전부는 민간의 앞선 인공지능 기술력을 행정 현장에 발 빠르게 도입하기 위해 3월 31일 광화문 KT빌딩에서 ‘인공지능정부 기술자문단’ 발대식을 열고 인공지능정부 구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최근 제미나이, 쳇지피티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이 일상화되면서 정부 서비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해 더 편리해지기를 바라는 국민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그러나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국가 정책과 사업에 제때 반영하는 데에는 정부 내부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국가 행정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갈 계획이다.이번 기술자문단은 기업·대학·연구소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 101명으로 구성되며 공공 인공지능 전환 컨설팅, 인공지능 기술, 인공지능 데이터, 인공지능 인프라·보안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각 분과는 분과 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며 행정안전부 내부의 자문 수요가 있는 과제 등에 대해 맞춤형 기술 자문을 제공한다.아울러 분과별로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과 실제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기술세미나도 수시로 열 계획이다.또한, 연말에는 산·학·연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국가 AI 행정 혁신 산·학·연 통합 포럼’을 열어 공공부문 인공지능 전환의 주요 쟁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할 예정이다.기술자문단의 민간 대표 단장은 (주)카카오 김세웅 부사장이 맡아 산업계의 현장감 있는 시각과 전문성을 자문단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김세웅 단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기술과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한 민간의 전문성이 정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윤호중 장관은 “인공지능정부는 행정에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혁신과 정부 운영 전반의 질적 전환을 이루는 국가적 과제”며“이번 기술자문단이 인공지능 민주정부라는 거대한 변화를 이끄는 핵심적인 길잡이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01
-
경북교육청, 예비 교원 농어촌 교육실습 운영
경북교육청, 예비 교원 농어촌 교육실습 운영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knews25] 경북교육청은 예비 교원을 대상으로 농어촌 교육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6학년도 농어촌 교육실습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농어촌 교육실습은 5월 18일부터 5월 2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경북 지역 초등학교 45개교가 참여한다.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예비 교사 388명이 참여해 수업 참관을 비롯해 학급경영, 생활지도, 창의적 체험 활동 등 교사의 다양한 역할을 직접 경험하며 교육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지난해 농어촌 교육실습에 참여한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예비 교사는 “책으로만 배웠던 교육 이론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농촌 학교의 따뜻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과 관계를 맺고 생활지도의 중요성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실제로 지난해 농어촌 교육실습에 참여한 예비 교원들의 만족도는 높았으며 대구교육대학교 졸업생 가운데 136명이 2026학년도 경북교육청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성과도 나타났다.경북교육청은 교육실습 기간 동안 실습 학교를 방문해 예비 교사들을 격려하고 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임종식 교육감은 “농어촌 교육실습이 예비 교원들에게 단순한 실습을 넘어 참된 교사의 길을 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예비 교원들이 농어촌 교육의 가치를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선생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농어촌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 밀착형 교원 양성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실습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