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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맞춤형 저감대책 추진
행정안전부
[knews25] 행정안전부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정부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995년 스쿨존 제도를 처음 도입하고 다양한 안전 대책들을 추진한 결과, 스쿨존 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꾸준히 감소했으나, 교통사고 건수는 정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스쿨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분석해 보면, 교차로에서 발생한 사고가 528건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으며 이 중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사고가 236건에 달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보행사고가 가장 많았고 차량 탑승 중 사고 자전거 사고가 그 뒤를 이었다.이에 정부는 스쿨존 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산 투자효과 극대화 △안전운전을 위한 홍보와 단속 강화 △취약 사고유형 중점 관리를 기본 방향으로 정하고 사고 원인별 맞춤형 예방 대책을 시행한다.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 주변에 보도와 방호울타리 등 교통안전시설을 늘려 차량과 보행자를 분리하고 단속용 CCTV도 추가 설치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불법주정차를 막는다. 이를 위해 올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46.2억원을 투입해 보도와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한다.신호등이나 횡단보도가 없는 교차로에는 일시정지 표지를 전수 설치하고 신호등이 있더라도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회전 신호등과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늘린다.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은 전수점검을 거쳐 도로구조 개선과 교통안전시설 정비 등을 추진한다.운전자가 잘 모르거나 헷갈리기 쉬운 스쿨존 내 교통법규를 집중 홍보한다. 특히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무조건 정지, 우회전 시 일시정지, 주정차 금지 등 현장에서 혼선이 잦은 항목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한다.이와 함께, 스쿨존 내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교통법규 위반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집중신고제도 운영한다.최근 차량 간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등하교 시간대 경찰과 지방정부가 합동 불법주정차 단속을 통해 교통혼잡을 관리한다. 통학차량의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안팎에 승하차 전용 구역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차량 탑승 중 안전띠 착용과 영유아 카시트 사용을 일상화하는 홍보와 단속을 병행한다.또한,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횡단보도에서는 내려서 걷기, 안전모 등 보호장구 착용과 같은 안전수칙 교육도 강화한다.윤호중 장관은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일은 우리 사회가 다함께 나서서 책임져야 할 최우선 과제”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가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스쿨존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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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축산물 수거·검사 결과 “온라인 신속알림” 시범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
[knews2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축산물을 제조·판매하는 영업자에게 정부 수거·검사 결과를 전자메일로 즉시 알리는 ‘온라인 신속알림’를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이번 ‘온라인 신속알림’은 그간 우편 위주로 진행되던 검사결과 통보를 온라인 통보 방식으로 개선해 식품안전 행정의 효율성과 영업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시범운영은 지난해 8월 지방식약청에서 시작해 운영 및 시스템 개선 등을 거쳤고 이번에 전국 지방정부까지 확대하는 것이며 올해 7월 이후에는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영업자는 이번 검사 결과 신속 알림을 통해 수거검사 결과를 분석해 작업장과 제품의 품질과 안전관리의 개선에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검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부적합 발생 시 즉시 출고·유통 차단, 신속한 회수 조치 등도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동 검사 결과 신속통보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축산물 수거 현장에서 담당 공무원에게 알림 받을 전자메일 주소와 휴대전화 번호를 제공하면 된다. 한편 식약처는 축산물에 이어 다른 식품에도 신속알림 서비스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속적인 규제개선을 통해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를 운용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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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격 휴대축산물 구제역 유전자 검출로 국경검역 강화조치
농림축산식품부
[knews25]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에서 입국한 여행객이 불법으로 반입해 불합격 처리된 휴대축산물에서 구제역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어 즉각 전량 폐기 및 소독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축산물은 중국인 여행객이 간식 목적으로 소량 반입한 것으로 공항에 배치된 검역탐지견과 검역 전용 엑스레이 검색을 통해 확인됐다.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됐고 살아있는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특히 검역본부는 최근 중국에서 구제역 혈청형 SAT 1형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4월 3일부터 선제적으로 ‘국경검역 강화조치’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발 노선에 대한 엑스레이 검색과 검역탐지견 투입 횟수를 확대하고 외교부 협조로 중국 여행객에 대한 국경검역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중국산 축산물 반입금지를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구제역 유전자가 검출된 불합격 휴대축산물도 중국 노선에 대한 강화된 검역조치로 적발한 사례이다.검역본부 최정록 본부장은 “불합격 휴대축산물에서 구제역 유전자가 검출되고 주변국에서 구제역 혈청형 SAT 1형이 보고되는 등 가축전염병 유입 위험이 커진 만큼, 국경검역을 철저히 해 구제역이 국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도 가축전염병 발생국 방문 시 축산 농가 및 관련 시설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입국 시 축산물을 절대 반입하지 않도록 각별히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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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부산에서 열린 2026년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10명 메달 획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news2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우리나라 부산에서 지난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26년 제26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10명이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27개국 208명 학생이 참가한 동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김무연, 박준현, 손채민, 오주하, 이권헌, 이승준, 정민권, 한준우 학생이 금메달을, 이동건 학생이 은메달을, 송민규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특히 올해 대회에서 한국대표단 중 국제물리올림피아드 교육과정을 통해 선발된 대표학생은 전원 금메달을 수상해 대회 출전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또한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한 전국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표학생 중에서도은·동메달 수상자가 나오면서 우리나라 기초과학 역량 및 미래 과학기술 경쟁력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제26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는 이론 시험과 실험 시험 각각 5시간씩 진행됐으며 시험문제는 이론 3문제, 실험 2문제가 출제됐다. 이론 시험은 △저울의 원리, △X선 회절, △자기 공명 현상 문제가, 실험 시험은 △물시계, △미지 저항 추정 문제가 출제되어 물리학에 관한 지식과 함께 문제해결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제26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을 이끈 신용일 한국물리학회 한국물리올림피아드 위원장은 “바쁜 학업 중에도 꾸준히 노력해 국위를 선양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물리에 대한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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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바다 위 조난음성, AI가 듣는다
해양경찰청©해양경찰청
[knews25] 앞으로는 바다 한가운데서 거친 파도와 시끄러운 엔진 소리에 묻힌 긴급 구조 요청을 인공지능이 찾아내어 기존 인력 중심 체계를 넘어 인명 구조의 ‘인명 구조 적기 시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해양경찰청은 ‘AI 기반 해상 긴급상황 접수 및 대응체계 개발’연구개발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잡음과 신호 미약 등 해양 통신 특성에 맞춘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해, 기존 인력 중심의 해상 긴급신고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고자 추진된다.바다에서 긴급신고는 육상과 달리 일반 전화뿐 아니라 무선 조난교신과 V-Pass 등 디지털조난신호까지 동시에 접수가 된다. 특히 파도와 엔진 소음 등으로 인해 신고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첨단 기술 도입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예를 들어, 기존에는 상황요원이 수많은 무선 교신을 직접 청취하며 긴급 상황을 찾아야 했다면, 앞으로는 인공지능이 “살려달라”, “침수 중”, “기관 고장” 등 음성 조난을 우선 식별해 알려주는 방식이다.이에 새롭게 개발되는 해양 특화 인공지능 시스템은 △여러 무선 채널의 음성을 분석해 조난신호 자동식별 △ 조난 음성 신호 실시간 문자 변환 표출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STT : 음성 내용을 실시간으로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또한, 디지털 조난신호의 발생 위치와 과거 신호 이력 등을 종합 분석해 오발신 가능성을 판별함으로써, 오인 출동으로 인한 인력 소모를 줄이고 실제 긴급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연구개발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차세대 해양상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연구를 진행한 뒤 2029년 전국 해경 상황실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장인식 해경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연구개발은 점차 복잡해지는 해상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미래형 상황실 구축의 첫걸음”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욱 촘촘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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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전, 보호구 먼저
안전 캠페인 포스터
[knews25]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명공학연구원 국가 연구 안전관리 본부와 함께 연구실 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2026년 상반기 연구실 안전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운동은 ‘실험 전, 보호구 먼저’를 주제로 연구 활동 종사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생활화를 통해 연구실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4월 29일 정부는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을 발표하고 기존 연 1회 실시하던 운동을 올해부터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 추진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특히 이번 운동은‘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의 주요 방향인 △사전 예방 체계 강화, △고위험 연구실·미숙련 학생 연구자 중심 지원과 연계해, 실험 전 안전 수칙 준수와 보호구 착용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정착에 중점을 둔다, 아울러 연구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부생·대학원생 등 학생 연구자를 대상으로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과 연구실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운동은 전국 약 4,600개 대학·연구기관 및 기업부설 연구소 등 ‘연구실 안전법’ 적용 기관과 연구 활동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오프라인 행사로는 고위험 연구실이 많거나 최근 사고가 발생한 대학을 직접 찾아가 이공계 연구 활동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구실 안전 홍보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안전 실천 영상 시청 △O/X 안전 퀴즈 △개인보호구 착용 체험 △연구 안전 기념품 배포 등 연구 활동 종사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전의식을 높일 예정이다.아울러 국가연구 안전 정보시스템’과 연구 안전 모바일 앱 ‘Lab SAFE’,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보호구 착용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운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도전 잇기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안전 스티커 부착 ‘인증 도전’, ‘안전 퀴즈 도전’ 등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보안경 등 소정의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과기정통부 이준배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정부는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을 수립, 이행하는 등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과 과학 기술 인재 보호를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아울러 안전한 연구 환경은 무엇보다 연구 활동 종사자의 자발적인 안전 실천 문화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특히 고위험 연구에 참여하는 학생 연구자들이 실험 전 보호구 착용과 기본 안전 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연구기관과 현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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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불편 줄이고 관광·공공서비스 더 가까이 지역 맞춤형 UAM 시범사업 공모 추진
국토교통부
[knews25] 국토교통부는 지역 수요에 기반한 도심항공교통 초기 상용화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 지원 공모’를 추진한다.이번 공모는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실현 가능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형 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UAM 초기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섬·산간 등 교통소외지역 이동지원, 관광 활성화, 공공의료·행정서비스 등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활용모델을 중점 발굴하고 기체·운항·통신·플랫폼 등 민간기업이 실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 기반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5월 27일 오후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지방정부 및 도심항공교통 추진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5월 29일부터 7월 28일까지 60일간 공모를 진행한다.도심항공교통 시범운용구역 지정 신청이 가능한 광역지방정부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며 1개 사업을 선정해 최대 10억원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평가는 사업모델의 공공성, 지역 수요 적합성, 기존 교통체계와의 연계 가능성, 민간 참여 및 협력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된다.특히 교통취약지역 지원 등 공공기여도가 높거나 민간기업 참여 기반이 우수한 사업모델은 우대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 박준형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형 UAM 서비스를 발굴하고 민간의 혁신기술이 실제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며“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활용모델을 통해 국민 이동 편의를 높이고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5월 29일부터 국토교통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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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32M 대형 미디어월에 내 작품이 뜬다
청계천 32M 대형 미디어월에 내 작품이 뜬다 (한국관광청 제공)
[knews25]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매력을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찾고자 오는 7월 31일까지 ‘2026 하이커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32M에 달하는 초대형 미디어월 ‘하이커월’을 통해 상영된다.하이커월은 청계천과 광화문 일대 관광지를 찾은 이들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일평균 2천 5백여명이 방문하는 하이커 그라운드의 대표 공간이다.공모 주제는 ‘KOREA IN MOTION : 움직이는 한국을 경험하다’로 참가자는 △감정의 흐름 △공간의 이동 △도시의 리듬 △자연의 숨결 등 4개 키워드 중 하나를 선택해 한국의 매력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미디어아트 영상 제작이 가능한 개인 또는 팀이라면 국내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공사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대상 1팀에는 한국관광공사 사장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팀에는 600만원, 우수상 2팀에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입상 6팀을 포함한 수상작 전체는 하이커월을 통해 송출된다.참가 방법 및 세부 내용은 하이커 그라운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사 윤성욱 관광홍보관운영팀장은 “하이커월은 한국관광과 K-콘텐츠를 가장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미디어 플랫폼”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국내외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한국을 표현하고 세계 관광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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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붉은 장미 물결 따라 마음도 피어나다”
사진=청도군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초여름 문턱에 들어선 5월, 청도군 금천면 오봉1리의 조용한 골목길이 눈부신 진홍빛으로 물들며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흔들고 있다.
한때는 오래된 담벼락과 회색 콘크리트가 이어지던 평범한 시골길이 이제는 수천 송이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난 낭만의 꽃길로 변모했다. 마을 주민들이 수년간 한마음으로 가꿔온 장미터널은 자연의 아름다움 위에 사람의 온기를 더하며 마을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정원처럼 빛내고 있다.
사진=청도군
길목에 들어서는 순간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하늘을 향해 곱게 뻗은 장미 넝쿨과 탐스럽게 피어난 붉은 꽃송이다. 햇살을 머금은 꽃잎은 벨벳처럼 깊고 고운 빛을 띠고, 초록 잎사귀 사이사이로 스며든 붉은 물결은 마치 한 폭의 유화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 산들바람이 골목을 스칠 때마다 은은하게 퍼지는 꽃향기는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포근히 감싸 안는다.
무엇보다 이 장미길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아름답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곳은 주민들의 애정과 정성이 오랜 시간 켜켜이 쌓여 완성된 ‘공동체의 꽃길’이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어르신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조금 더 화사하고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묘목 하나하나를 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여리고 작은 줄기에 불과했던 장미는 주민들의 손길 속에서 계절을 견디며 자라났고, 이제는 마을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자리 잡았다.
꽃길 아래를 천천히 걷는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자연스레 미소가 번진다.
사진=청도군
매일 이 길을 산책한다는 한 주민은
“처음에는 작은 꽃 몇 송이였는데, 이제는 골목 전체가 꽃으로 물들어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다”며
“아침마다 장미길을 걸으면 마음까지 환해지고 하루가 참 따뜻하게 시작된다”고 말했다.
장미터널은 단순한 산책길을 넘어 주민들에게는 삶의 활력을, 방문객들에게는 위로와 쉼을 건네는 공간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아름다운 풍경이 입소문을 타며 사진을 남기기 위해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붉게 물든 꽃길 아래에서 가족과 손을 맞잡고 걷거나, 장미 향기 속에서 잠시 걸음을 멈춰 쉬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마을 풍경에 또 다른 따뜻함을 더한다.
사진=청도군
김동기 군수권한대행은
“주민 여러분의 정성과 화합이 있었기에 이처럼 아름다운 꽃길이 탄생할 수 있었다”며
“오봉1리 장미터널이 지역 주민은 물론 이곳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좌희 금천면 오봉1리 이장은
“2020년 마을 숙원사업으로 시작한 장미꽃길을 주민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가꿔왔기에 지금의 풍경이 더욱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아름다운 추억과 따뜻한 감동을 담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청도군
주민들의 땀과 사랑으로 피어난 오봉1리 장미터널은 오늘도 붉은 꽃물결 속에서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며, 조용한 시골마을에 가장 아름다운 계절을 선물하고 있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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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외교부 권역별 대응체계 구축
회의 (직접입력 제공)
[knews25] 외교부는 재외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권역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5.21. 조주성 해외안전기획관 주재로 19개 거점공관과 화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해외 위난 및 사건·사고의 규모와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개별 재외공관의 인력과 자원만으로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을 수 있음을 고려해, 거점공관 중심의 권역별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재외공관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주미국대사관은 대규모 폭동이나 테러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거점공관의 역할 및 역내 재외공관 간 협업 방향에 대해 설명했고 주일본대사관은 난카이 해곡 대지진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일본 내 우리 재외공관 간 공조 방안을 설명했다. 주멕시코대사관은 쿠바 내 유사시 중미 지역의 거점공관으로서 쿠바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이번 회의에 참석한 19개 거점공관들은 권역별 대응체계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해당 권역 내 재외공관 간 상시적으로 소통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거점공관을 중심으로 해당 권역 내 공관 간 상호 인력·자원을 지원함과 동시에 본부와도 유기적으로 협업하기 위한 구체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외교부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거점공관을 중심으로한 권역별 재외공관 간 회의도 추진할 예정이며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우리 국민이 전 세계 어느 곳에 있더라도 재외공관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영사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재외국민 보호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다.
2026-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