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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 협력 강화해 통합돌봄 등 지역 현장 복지 체감 높인다
보건복지부
[knews25]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을 맞아 16개 시도와 최근 제도 시행 100일을 맞은 통합돌봄 현장 안착 및 성과평가 등 하반기 주요과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금융 위기가구 보호체계 강화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보건복지부는 7월 10일 오전 10시 30분, 현수엽 제1차관이 주재하고 16개 시도 복지보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3차 보건복지 중앙-지방 협력회의’를 개최했다.먼저, 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사업운영 실적을 공유하며 성과평가, 통합돌봄 기본계획 및 지역계획 수립, 2단계 전산시스템 구축 등 하반기 추진과제를 안내하고 지방정부에 연내 전담인력을 차질 없이 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특별시를 포함한 16개 지방정부는 지역별 사업 추진현황과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하반기 인력배치 및 교육, 돌봄서비스 확충 등의 계획을 보고했다.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지방정부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중심의 통합돌봄 사업을 적극 운영할 수 있도록 성과평가 기반의 예산 지원체계 도입 계획과 주요 평가지표를 설명하고 성과평가 시 지방정부의 장의 통합돌봄 관심과 사업 추진 의지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을 전달했다.보건복지부와 지방정부는 통합돌봄 대상자 규모를 고려한 지역특화서비스 예산 지원 확대, 돌봄 취약지 서비스 격차 완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강화 등 지방정부의 건의사항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되어 통합돌봄 제도가 안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시행 100일을 맞아 행복e음 게시판을 통해 지방정부 담당자 대상으로 제도개선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복지 사각지대 발굴 현황에 대해서도 점검이 이루어졌다. 정부는 지난 2015년부터 빅데이터 기반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운영해 왔으며 연간 137만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이 중 63.9%를 공공·민간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고 있다. 2025년 지방정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성과를 분석해 실적이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가 낮은 지역에 대한 참여를 독려했다.한편 2026년 하반기부터는 채무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금융 위기가구’에 대한 보호체계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보건복지부는 채무조정 중지자, 불법 사금융 피해자 등 금융 위기가구 발굴을 집중 추진한다. 또한 불법사금융 피해구제센터와 지방정부 간 긴급 의뢰체계를 구축하고 주택관리공단 소속 주거복지사, 국세청 체납관리단 등을 ‘복지위기 알림 앱’ 신고기관으로 포함해 확대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향후 지역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실적을 지속 공유할 방침임을 밝히며 지방정부가 지역 특성에 적합한 발굴 유형을 기획하고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등 위기가구의 촘촘히 발굴과 신속한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수엽 제1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통합돌봄이 현장에서 잘 안착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국민 개개인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중앙-지방 간 협력이 무엇보다 필수적이다”며 “현장 중심으로 꼼꼼하게 정책을 챙기고 지방정부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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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으로 향한 공공외교… 외교부가 묻고 학생들이 답하다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knews25] 외교부 임상우 공공외교대사는 7.9. 전남 광주를 찾아 전남 지역 중고등학생과 전남대 외국인 유학생과의 만남을 갖고 2026 디지털 글로벌 캠페인 ‘YouthFULL Tomorrow’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외교부는 지난 4월 YouthFULL Tomorrow 캠페인을 출범한 이후 고려대학교 축제 계기 홍보부스 운영, 중앙대 광고홍보학과와의 협업 등 서울 소재 국내 대학을 방문해 청년 밀착형 공공외교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는 외교부 고위 인사가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직접 지방 대학을 찾았다.임상우 공공외교대사는 먼저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학생외교관 24명을 만나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힘”를 주제로 소통했다. 전남지역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학생외교관들은 ‘내가 공공외교대사라면’, ‘AI로 여는 공공외교’, ‘세계인이 좋아할 차기 K-콘텐츠’ 등을 주제로 앞다투어 의견을 제시하며 장래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꿈과 포부를 밝혔다. 임 대사는 미래 공공외교의 주역인 학생들을 격려하며 새롭고 창의적인 공공외교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임 대사는 정부초청장학생을 포함한 정규과정 유학생들을 만나 한국에 유학 온 이유, 앞으로 한국에서 도전하고 싶은 일 한국과 본국 관계에서 수행하고 싶은 역할 등에 관해 청취했다. 임 대사는 이들에게 한국에서의 유학 경험을 토대로 본국 내 한국의 외교정책·문화 등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한국과 본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임 대사는 한국어 선생님으로 분해 직접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전남대 언어교육원 한국어 강좌 수강생들은 캠페인 주제와 연관된 청년, 미래, 꿈, 도전 등의 단어들을 활용해 본인이 꿈꾸는 미래에 관해 한국어로 발표하며 ‘YouthFULL Tomorrow’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 대사와 학생들은 함께 AR 게임에 참여하고 한국의 관광명소와 전통의복을 설명하며 즐거운 기념사진도 남겼다.AR게임은 국내 기업과 협업해 제작된 것으로 게임 완료 후 한국 명소와 전통 의상 배경을 기호에 따라 선택해 사진으로 남기고 자신의 SNS에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이외에도 외교부는 YouthFULL Tomorrow 캠페인의 일환으로 콘텐츠 공모전, 다양한 SNS 챌린지들을 진행하며 디지털 기반 참여형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6 디지털 글로벌 캠페인에 청년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내고 국정과제인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20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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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몽골과 ‘행정수도 건설 협력’ 양해각서 체결
행정수도 건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 위해 몽골에 방문한 강주엽 행복청장이 룹상 할타르 하르허롬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news25]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몽골 하르허롬시청과 행정수도 건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7월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된 한몽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됐으며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교환됐다.몽골 정부는 신행정수도인 하르허롬 개발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아 협력을 요청했으며 행복청은 2023년 몽골 건설도시개발부와 도시건설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꾸준히 교류와 협력을 이어왔다. 그동안 행복청은 몽골의 도시계획 수립 자문, 공무원 초청연수, 주요 인사의 행복도시 시찰 지원 등을 통해 한국형 신도시 모델의 우수성을 알려온 바 있다.이번 MOU는 지난 2023년 양해각서를 넘어, 몽골의 행정수도 개발을 직접 수행하는 하르허롬시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행정제도, 도시계획, 친환경 에너지 등 분야에서 정보와 경험·지식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이 몽골 행정수도 개발에 본격적으로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K-도시’ 모델을 글로벌 표준으로 정립하고 한국형 신도시의 해외 확산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몽골 정부는 수도 울란바타르의 인구 집중과 과밀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옛 몽골제국의 수도 ‘하르허롬’을 새로운 행정수도로 조성하는 국가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울란바타르에도 한국 신도시와 유사한 주거단지가 조성 중이며 ‘몽탄 신도시’로 불릴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강주엽 행복청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행복도시의 성공적인 건설 경험이 몽골의 미래를 여는 국가 프로젝트의 모범사례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들이 몽골 도시개발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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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KB금융그룹, 대학생 농촌재능나눔과 보이스피싱 예방으로 농촌 상생 실천
농식품부-KB금융그룹 협업
[knews25] 농림축산식품부와 KB금융그룹은 7월 9일부터 경북 구미시를 시작으로 대학생 농촌재능나눔 활동과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연계한 협업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봉사단이 필수서비스가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비롯해 기초 건강검진, 한방의료 검진, 문화예술프로그램, 로컬푸드 활용 조리멘토 등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고 KB금융그룹은 봉사자와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푸드트럭을 운영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식품부와 KB금융그룹은 지난해 5개 시·군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올해에는 봉사지역을 15개 시·군으로 확대했다.특히 이번 협업은 대학생 봉사단체 학생들이 금융 취약계층인 농촌지역 고령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으로써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촌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데 의미가 있다.농식품부는 그간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들에게는 농촌의 가치와 공동체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전국에서 34개 대학생 봉사팀을 선정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 50개 읍·면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친다.농식품부 전한영 농촌정책국장은 “대학생들의 농촌재능나눔 활동과 보이스피싱 캠페인을 연계해 농촌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을 비롯해 민간 기업과의 협력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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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전 아날로그 항공사진, 디지털로 되살린다
석간 참고 참고경상남도 개발제한구역
[knews25] 반세기 전 촬영된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을 앞으로는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경상남도와 함께 아날로그 항공사진을 디지털 공간정보로 전환하고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열람·발급 서비스를 확대해, 지방정부 행정 업무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7월 10일 경남도청에서 ‘개발제한구역 아날로그 항공사진 DB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경상남도와 아날로그 항공사진의 디지털 공간정보 전환 및 공동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경상남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아날로그 항공사진 성과 인계, 목록 작성 등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국토지리정보원은 경상남도에서 제공받은 아날로그 항공사진 자료를 활용해 디지털 전환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이번 보고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974년부터 축적된 지방정부의 개발제한구역 아날로그 항공사진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중앙·지방정부의 행정 활용성과 국민 접근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항공사진은 개발행위허가, 보전부담금 산정, 환경영향평가 및 국유재산 관리 등 행정업무 전반에 활용되는 핵심 기초자료다. 그중 지방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아날로그 항공사진은 필름·종이 형태로 장기간 보관되어 훼손과 변질 우려가 커 조속한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번 사업은 지방정부 수요 조사를 거쳐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의 보존 필요성, 구축 효율성 등을 검토해 경상남도를 우선 추진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사업비 10억원을 활용해 경상남도가 보유한 아날로그 항공사진 전체 10만 매 중 약 2만 1천 매를 디지털 자료로 전환할 예정이다.주요 사업 내용은 △개발제한구역 아날로그 항공사진의 고해상도 디지털 전환 △표준화된 데이터베이스 구축 △국토정보플랫폼 연계 온라인 검색·열람 서비스 등이다.사업이 완료되면 사용자는 별도 방문 없이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아날로그 항공사진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또한 연도별로 구축된 항공사진 비교·분석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관리뿐만 아니라 도시계획 정책결정, 인·허가 검토, 토지 경계분쟁 조정 등에 활용할 수 있어, 국가공간정보 인프라의 활용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원대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정부의 중요한 아날로그 공간정보를 국가공간정보 인프라와 연계해 보존·활용하는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방정부가 보유한 중요 공간정보를 효율적으로 연계·구축·활용해 국민 편익과 행정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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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국회입법조사처, 지역불균형 완화 해법 찾는다
광산구-국회입법조사처, 지역불균형 완화 해법 찾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산구 제공)
[knews25]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지역 불균형 완화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국회와 논의하며 지역 현안의 국가정책 반영 방안을 모색했다.광산구는 9일 구청에서 임문영 국회의원, 국회입법조사처 방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불균형 완화를 위한 사례지역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성장 전략과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지속가능일자리특구 조성 △도심 내 농촌동 차별문제 △광주송정역 관문 광장 확장사업 △살던집프로젝트 행·재정적 지원 △기초정부 재정 불균형 문제 △자치구 자치권 강화를 위한 시 전환 등 제도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광산구가 추진하는 지속가능일자리 정책과 사회적대화 모델,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자치구 권한 확대, ‘살던집 프로젝트’등 지역 맞춤형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국회입법조사처 방문단은 지속가능일자리 정책이 지역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대화 기반의 정책 모델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과 기초자치단체의 자율성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또한 통합특별시에 걸맞은 자치구 권한과 재정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일반시 전환과 특별구 도입 등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정부와 국회 차원의 단계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간담회 이후에는 하남산업단지와 소촌아트팩토리를 방문해 지역 산업과 문화 현장을 둘러봤다.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기초지방정부가 현장에서 마주하고 있는 제도적 한계를 입법부와 직접 소통하며 공론화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며 “행정의 고민과 현장의 목소리가 실효성 있는 입법과 국가정책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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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휴게소로 거듭난다
기존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구조
[knews25] ‘비싸고 맛없다’는 오명을 안고 있던 고속도로 휴게소가 앞으로는 기분 좋게 머무는 쉼터로 거듭난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비싼 음식값과 부실한 서비스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휴게소 운영 개편방안을 발표했다.그동안 휴게소 음식값이 과도하게 높았던 이유는 ‘한국도로공사-중간운영업체-입점업체’로 이어지는 다단계 구조 때문이었다. 중간에서 새는 높은 수수료율 탓에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었다.실제로 국민들은 “휴게소는 화장실만 들려야 하는 곳”, “비싸고 맛없는 곳”이라며 지속적으로 불만을 제기해 왔다.특히 한국도로공사 퇴직자 단체가 자회사를 내세워 길게는 40년 간 휴게소를 독점운영하면서 이익을 챙겨온 구조적 병폐까지 드러나면서 휴게소를 향한 국민의 불신과 개선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국토부는 이러한 불합리한 고리를 끊고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휴게소로탈바꿈하기 위해 전문적인 ‘공공관리회사’ 가 입점업체와의 직접계약하는 방식으로 운영체제를 전환한다. 다만, 공공관리회사는’ 27년초 설립될 예정으로 올해는 임시적으로 도로공사에서 시행한다.우선, 입점업체 평균 임대료는 중간 수수료를 없애 기존 33%에서 8~9% 수준으로 대폭 낮출 예정이다. 이렇게 낮아진 임대료가 양질의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어져 그 혜택이 국민에게 온전히 돌아갈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기존처럼 높은 임대료를 제시하는 업체가 아니라 음식 맛과 서비스를 확실하게 보장하면서도 부담없는 가격을 제시하는 업체가 선정되도록 선정기준을 개선할 예정이다.입찰 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정하며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유지하도록 업체 평가도 매년 시행한다.한편 이용객이 많은 휴게소 중심으로 초기 창업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매장’도 운영해 청년 사장님의 첫걸음도 지원한다.이외에도, 휴게소 부지 내 태양광 발전 등을 통해 얻는 부가 수익을 휴게소 서비스 개선에 쓰이도록 해 더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이번 운영체계 개편으로 달라질 휴게소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➊ 야간 운전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기존 밤 10시면 문을 닫던 편의점을 24시간 운영하고언제와도 식음료 취식이 가능하도록 편의점 내 도시락·김밥·컵라면 등 간편식을 판매하고 쾌적한 조리·취식 공간도 제공한다.또한, 일반 매장에서는 당연했지만, 휴게소에서는 찾기 어려웠던 편의점 1+1할인 등 이벤트와 통신사 포인트 적립·사용 등 다채로운 혜택도 확대한다.➋ 임대료 인하의 효과가 국민께 돌아가도록 좋은 품질의 음식을 시중과 비교해도 부담없는 가격에 제공한다.특히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많이 찾는 커피는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높은 임대료 탓에 입점이 어려웠던 실속 커피 매장의 진입이 가능해지면서 소비자 선택권이 확대되고 현재 평균 4,800원에 달하는 아메리카노 커피를 2,000원 이하로 부담 없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➌ 공급자 중심의 획일적인 서비스에서 벗어나 전문 외식 브랜드나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 등 이용자가 취향과 수요에 따라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나간다.개편된 휴게소는 연내 전국 8개 휴게소에서 찾아볼 수 있다.‘공공관리회사’ 설립 전이라도 국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우선 도로공사가 올해 신설 및 계약 종료 휴게소 8곳을 대상으로 7월 입찰 공고를 내고 12월부터 임시 운영에 나선다.한편 국토부는 휴게소 분야의 이권 카르텔도 국민 눈높이에 맞추어 철저히 혁파해 국민적 신뢰를 다시 회복해 나갈 계획이다.우선, 휴게소 입점매장 입찰시 도로공사 현직자와 퇴직자 및 그 배우자와 직계 가족은 입찰에서 배제할 예정이며 퇴직자 대상 DB를 구축해 퇴직자 모니터링도 강화한다.도로공사 퇴직자 단체인 ‘도성회’ 와 자회사 등은 앞으로 휴게소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고 현재 자회사 등을 통해 이미 운영 중인 휴게소도 즉시 매각하도록 도성회 정관을 개정한다.또한, 지난 국토부 감사결과에 따라 도성회 자회사의 입찰 비위 의혹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이며 도성회 회원의 수익금 탈세 의혹에 대해서도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의뢰하는 등 후속조치도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공공관리회사 설립 방안도 설립 및 운영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거쳐 조속히 확정할 예정이며 제도개선 등을 거쳐 내년 초 출범할 계획이다.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휴게소는 장거리 운전에 지친 국민이 편안하게 쉬어가는 공간이어야 하나, 수십 년간 굳어진 불합리한 구조 탓에 비싼 가격과 아쉬운 서비스라는 불편을 감내해야만 했다”며 “연내 개장하는 8개 휴게소를 시작으로 불합리한 구조는 과감히 혁파하고 그 자리에 오직 국민의 편익만 채워 휴게소를 국민의 품으로 다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20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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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항공안전, 세계 기준으로 더 높인다
국토교통부
[knews25] 국토교통부는 국제민간항공기구의 ‘항공안전 국제기준 이행실태’ 평가에 대비해 7월 9일 오전에 열린 제11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관계 부처 및 기관과 협력 대응체계를 점검한다.이번 평가의 대상은 7개 부처, 4개 공공기관 및 항공업계가 포함되며 항공관련 9개 분야가 해당된다. ICAO의 항공안전 평가결과는 국가 신인도와 항공산업 경쟁력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은 지난해부터 합동대응반을 운영하며 국제기준 이행 실태를 점검해 왔다. 올해 5월부터는 항공안전 평가 경험이 있는 국제 전문가를 초빙해 자문과 모의평가를 실시하는 등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아울러 국토교통부는 국내규정과 국제기준과의 정합성 확보를 위해 항공안전법 및 공항시설법 등을 개정했고 법률개정에 따른 하위법령 및 행정규칙도 신속히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국방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 기상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ICAO 항공안전 평가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이를 계기로 국내 항공안전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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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에버랜드 판다와 함께 지역여행 매력 찾아 떠난다
한국관광공사, 에버랜드 판다와 함께 지역여행 매력 찾아 떠난다 (한국관광청 제공)
[knews25]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2월까지 에버랜드와 함께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와 함께 지역관광 홍보에 나선다.지난 9일 양사는 공사 본사에서 '루이·후이의 대한민국 구석구석'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에버랜드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지역 관광지의 인지도 제고와 방문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동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전국 6개 권역 중 매월 한곳에서 지역 명소와 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한다.'디지털 관광주민증', '반값여행'등 공사 주요사업 중 지역 여행 시 활용할 수 있는 혜택도 함께 소개한다.푸바오를 사육하며 '판다 할부지'로 알려진 강철원 사육사 등이 루이·후이 인형과 함께 전국 관광지를 누비며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담을 예정이다.7월 전라권, 8월 충청권, 9월 제주, 10월 경상권, 11월 강원권, 12월 수도권 해당 콘텐츠는 공사가 운영하는 국내여행 정보 서비스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웹·앱과 SNS 채널,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뿌빠 TV'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에버랜드는 이번 루이·후이의 여행을 바탕으로 지역 특화 판다 굿즈도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6개 권역 방문지를 활용한 스탬프랠리 이벤트를 통해 2개 권역 이상 방문자에게 참가 경품을 제공한다.공사 이선우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루이·후이의 인기를 활용해 다양한 테마로 지역여행을 조명하고자 한다”며 “매월 색다른 지역을 담은 귀여운 콘텐츠를 통해 국민들이 국내 곳곳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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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핫플 속으로 들어간 전통주
전통주 갤러리 두타몰점 홍보 포스터
[knews25]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0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두타몰에서 전통주 갤러리 두타몰점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전통주 갤러리는 농식품와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가 운영하는 전통주 홍보·체험 공간으로 소비자가 다양한 전통주를 직접 보고 맛보고 즐기며 우리 술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이번에 문을 연 두타몰점은 기존 종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 소재한전통주 갤러리의 2번째 지점이다. 국내외 관광객과 젊은 소비층이 가장 많이 찾는 동대문 상권에 자리 잡아 전통주를 보다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특히 두타몰은 동매문디자인플라자와 인접한 서울의 대표 관광·쇼핑 명소로 하루 평균 1만4천여명이 방문하고 외국인 방문객 비중도 높은 곳이다. 농식품부는 접근성이 뛰어난 이곳에 전통주 갤러리를 조성함으로써 MZ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 등 새로운 소비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전통주 소비 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두타몰점은 단순한 판매장이 아니라 전통주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소비자가 다양한 전통주를 자유롭게 시음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시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전통주 칵테일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또한 전국 각지의 양조장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지역별 특색있는 전통주와 양조장의 이야기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이날 개장식에는 농식품부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 aT 홍문표 사장, (주)두산유통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으며 현판 개막식과 전통주 서명이벤트, 전통주 칵테일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전통주의 새로운 매력과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전통주 갤러리를 중심으로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찾아가는 양조장, 철도 플랫폼, 편의점, 공항, 면세점 등 다양한 유통·관광 자원과 연계해 전통주의 소비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통주를 K-푸드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문화 콘텐츠로 육성 및 K-미식벨트의 중요한 소재로도 활용하고 국내 소비 확대와 수출 기반 강화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전통주는 우리 농업과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양조장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자산’ 이라며 ‘동대문은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쇼핑 명소인 만큼, 전통주 갤러리 두타몰점이 전통주를 가장 쉽고 재미있게 경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