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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기반 갖췄다…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 최종 지정
대구광역시 시청
[knews25] 대구광역시는 10월 23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대구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을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 운영기관으로 최종 지정했다고 밝혔다.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은 강화된 안전조치를 전제로 개인정보와 가명정보를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연구기관과 기업이 데이터 기반 연구개발과 실증을 추진할 수 있는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하며 △가명처리 수준의 탄력적 적용 △다양한 결합키 활용 △가명정보 장기간 보관 및 제3자 재사용 △영상·이미지 등 빅데이터 표본검사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 실증연구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이 가능하다.지정현황 : 8개소앞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2026년 4월 개보위로부터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 운영기관으로 조건부 지정을 받았으며 이후 시설·기능·보호조치 등 지정 요건 보완을 거쳐 운영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이로써 대구시는 대구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의 개인정보 활용 상담·컨설팅, 가명 처리 및 적정성 검토 이후 지원이 제한됐던 안전한 분석과 심층 연구·기술 실증 환경을 보완해 지역 산업 전반에 안전한 데이터 활용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향후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데이터 활용의 안전성과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함께 높여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의 기술개발을 뒷받침할 방침이다.한편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2023년부터 4년 연속 가명정보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며 전문성을 축적해 가명정보 활용 분야별 우수 및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가명센터 운영 총괄인 김건욱 센터장은 지역 가명정보 활용 기반 조성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에 개인정보보호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기업 및 기관 지원 건수 : 컨설팅, 기술지원, 적정성검토, 결합사례발굴 2023년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2024년 결합사례 부문 우수상 2025년 개보위 가명정보 결합 선도사례 선정2026년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김태운 대구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은 “이번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 최종 지정은 대구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기반에서 AI로봇과 헬스케어 등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이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AI로봇 수도 대구’ 실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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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대공원 상징성·미래가치 담은 디자인 20점 선정
대구광역시 시청
[knews25] 대구광역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새로운 공간, 대구대공원 슬로건 및 BI 아이디어’를 주제로 개최한 ‘2026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 20점을 선정하고 10월 23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2009년부터 시작된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은 매년 지역의 주요 공간과 도시 현안을 주제로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온 대구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디자인 공모전이다.올해는 자연과 문화, 시민의 삶이 어우러지는 대구대공원의 상징성과 미래가치를 표현할 슬로건과 BI를 공모했다.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지난해 64점보다 약 2.5배 많은 162점이 출품됐다.대구시는 디자인 분야 전문가 5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했다.동국대학교 박순옥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출품작의 상징성 및 적합성, 독창성, 심미성, 확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5점, 입선 10점을 선정했다.금상에는 ‘초록의 숨결을 잇고 일상의 여유를 품다’ 와 ‘도시와 자연을 잇는 에코 하모니’ 가 선정됐다.두 작품은 기본에 충실한 워드마크 디자인과 간결하고 직관적인 슬로건으로 대구대공원의 상징성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은상에는 ‘상상이 시작된대, 푸르게 만난다구’외 2개 작품이 선정됐다.은·동상 수상작들은 다채로운 언어유희, 슬로건과 심벌의 조화, 색채 구성과 심미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수상작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대구건축제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이후 별도 용역을 통해 추진하는 대구대공원 슬로건 및 BI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김병환 대구시 건축주택국장은 “이번 공모전에 대구대공원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신 모든 참가자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대구대공원의 정체성과 매력을 알리는 데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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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으로 읽고 마음으로 이었다… ‘2026 장애공감 페스타’ 성료
대구광역시 시청
[knews25] 대구광역시는 10월 26일 동성로28 아트스퀘어에서 장애공감 서포터즈와 시민이 함께하는 ‘2026 대구시 장애공감 페스타’를 열고 손끝으로 점자를 읽고 수어로 마음을 전하는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눴다.대표 프로그램인 ‘손끝으로 읽는 세상’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점자일람표를 보며 원하는 문구를 휴대용 점자 인쇄기로 새기고 완성한 점자를 엽서에 붙여 간직했다.참여자들은 손끝으로 글자를 읽는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직접 느껴 보며 점자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이와 함께 장애공감 퍼즐 퀴즈, 수어 도장 찍기, 공감 메시지 패널과 함께하는 인생네컷 포토 부스도 운영됐다.시민들은 ‘공감은 무엇일까’에 대한 생각을 직접 적어 붙이는 이벤트를 통해 저마다의 생각을 나눴다.행사 운영은 지난 9월 출범한 제8기 대구시 장애공감 서포터즈가 맡았다.서포터즈는 체험부스 운영과 거리 캠페인을 이끌며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에티켓을 알렸다.이정희 대구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손끝으로 점자일람표를 읽어 본 작은 경험이 장애를 이해하는 큰 공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장애공감 활동을 이어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당연한 일상을 누리는 대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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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는 즐겁게, 안전은 든든하게… 대구소방 안전 관리 총력
가을 나들이는 즐겁게, 안전은 든든하게… 대구소방 안전 관리 총력 (대구광역시 제공)
[knews25]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단풍철 산행과 야외활동에 나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요 등산로 15곳에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지역축제와 행사 현장에서도 안전관리와 사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최근 3년간 대구의 산악사고 출동 처리 건수는 총 953건, 환자 이송 건수는 340건으로 집계됐다.연도별 출동 처리 건수는 2023년 311건, 2024년 348건, 2025년 294건이며 환자 이송 건수는 각각 118건, 122건, 100건이다.대구소방은 산악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를 위해 지난 9월 한 달간 팔공산·앞산·비슬산 등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 위치표지판 630개와 구급함 81개 등 안전시설물 711개를 점검했다.아울러 위치정보와 시설물 현황을 최신 정보로 정비해 사고 발생 시 구조대가 신고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또한 가을철 등산객이 집중되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팔공산 갓바위, 비슬산 유가사, 앞산 큰골 등 주요 등산로 15개소에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산악안전지킴이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 활동으로 등산객을 대상으로 안전산행 수칙 안내와 산악사고 예방 홍보 등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가을철 지역축제와 각종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다중운집 인파 사고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대구소방은 지역축제와 공연 등 연간 약 180개 행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9월 말까지 142개 행사에 소방인력 2186명과 차량 487대를 동원해 안전관리 활동을 펼쳤다.앞으로도 주요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와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대구소방은 시민들에게 산행 전 기상정보와 등산코스를 확인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해가 짧아지는 가을철에는 일몰 전 하산하고 사고 발생 시에는 가까운 산악 위치표지판 번호를 확인해 119에 신고하면 신속한 구조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김진택 대구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안전한 가을 산행을 위해서는 날씨와 등산코스를 미리 확인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게 산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시설물 점검과 예방활동, 구조훈련과 현장대응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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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발전소, 책으로 만나는 다채로운 취향의 세계
대구광역시 시청
[knews25]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기획본부에서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2층 만권당에서 책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2026만권의 취향-만권당 책 이야기’를 개최한다.‘만권의 취향’은 책을 매개로 독립출판사와 창작자, 시민이 만나 서로 다른 취향과 생각을 나누는 행사다.지역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책을 소개하고 전시와 북토크, 공연, 체험 등을 통해 책에 담긴 이야기와 창작 과정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가 열리는 대구예술발전소 ‘만권당’은 1314년 고려 충선왕이 원나라 연경에 세운 서재에서 이름을 따왔다.당시 만권당은 고려와 원나라 학자들이 학문과 문학을 교류하며 양국의 문화 교류를 이끌었던 공간이다.대구예술발전소 만권당은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책과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시민과 예술가가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돼 운영해오고 있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만권의 취향’은 지난해 북마켓 중심에서 나아가, 올해는 도서 전시를 중심으로 선보인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출판사와 창작가들의 책을 소개하는 ‘창작의 서가’, 출판사 연계 작가와의 만남 ‘북앤톡’, 책과 음악이 만나는 ‘북앤라이브’, 어린이 창작 워크숍,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창작의 서가’는 지역 출판사와 창작자 16팀이 참여해 사진집, 아트북, 독립출판물을 소개하며 특히 창작자들이 주목한 장소와 지역의 풍경과 이야기를 전한다.이와 함께 책의 기획에 담긴 생각과 제작 과정을 함께 조명해 한 권의 책에 담긴 창작의 의미를 깊이 있게 전달한다.‘북앤톡’은 책을 만든 이들과 독자가 만나 작품에 담긴 생각과 창작 과정, 책에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10월 30일 금요일 오후 5시에는 출판사 사월의눈과 사진가 임효진의 토크로 사월의눈이 발행하는 리듬총서 네 번째 책 ‘꽁트 을지로’를 소개하고 사진가 임효진이 특별히 촬영한 대구 북성로의 장면도 함께 선보인다.이어 11월 1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여세실 시인이 ‘이것은 꿈인 동시에 생시’를 통해 꿈과 현실, 기억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책에 담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문학과 시각예술, 음악이 어우러지는 공연 프로그램 ‘북앤라이브’는 책과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로 가을의 정취를 더한다.10월 30일 금요일 오후 2시에는 박시연 트리오의 ‘READING BETWEEN THE NOTES:문장을 연주하다’ 공연이 예정돼 있다.책과 문장에서 얻은 영감을 재즈와 클래식 음악으로 재해석하고 즉흥연주로 풀어내는 무대다.이어 다음 날 31일 토요일 오후 4시에는 작가 안수현과 생황 연주자 서민기가 ‘오래 이어온 것들의 형태’를 주제로 관객을 만나며 그림과 글, 음악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펼친다.어린이를 위한 창작 워크숍도 마련된다.10월 31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듀오 아티스트 dpgp78이 ‘여럿과 함께 그리는 세계’를 진행한다.나선프레스가 출간한 그림책 ‘모닝빵’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우리가 사는 세계 속 존재들을 그리고 서로의 그림을 모아 각자의 책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이 밖에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만권의 취향 지도’, ‘나의 책갈피’등 상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마련된다.행사 관람은 무료이며 전시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대구예술발전소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이유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기획본부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책과 창작자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만권당이 일상 속 문화예술 교류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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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주택시장 정상화 단기대책 본격 추진… 건축·주택·정비사업 인허가 ‘통합심의’로 속도전
대구광역시 시청
[knews25] 대구광역시가 건축·주택·정비사업의 각종 심의를 한 번에 처리하는 ‘통합심의’를 확대 시행한다.지난 10월 1일 ‘제6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발표한 ‘주택시장 정상화 추진계획’의 단기대책 중 하나로 ‘통합심의위원회 운영기준’을 마련해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대구시의 미분양은 2026년 8월 말 기준 4162호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입주물량은 2026년 1만752호에서 2027년 2846호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지금 인허가를 받는 사업이 2~3년 뒤의 입주물량으로 이어지는 만큼 인허가 단계에서 지체되는 시간이 곧 공급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대구시의 판단이다.이에 대구시는 승인 보류 해제, 통합심의 확대, 공동주택 일조 심의기준 개선을 단기대책으로 묶어 순차 추진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통합심의 확대를 1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개별 위원회를 따로 거치던 심의, 한자리에서 한 번에 그동안 주택건설사업은 건축·경관·교통 등 분야별 위원회 심의를 따로 거치는 경우 위원회별 심의에 짧게는 20일 길게는 90일 이상이 소요됐고 분야별 의견이 서로 달라 이를 반영하느라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도 있었다.앞으로는 관계 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여 한 번에 심의하고 분야 간 의견도 그 자리에서 조율한다.사업자의 설계 보완과 재심의 부담이 줄고 인허가 일정도 예측할 수 있게 된다.올해 2월 개정된 ‘주택법’ 이 8월 4일 시행되면서 주택건설사업의 통합심의 대상은 기존 5개 분야에서 교육·소방·재해를 더한 8개 분야로 확대됐다.이로써 대구시는 일반건축물과 주택건설사업,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전 분야에 통합심의를 적용하고 신청부터 심의까지 하나의 운영기준으로 체계화해 사업자가 심의 과정 전반을 미리 가늠할 수 있게 됐다.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부터 사업시행계획까지 ‘한 번에’정비사업은 절차를 한 단계 더 줄인다.그동안 조합이 사업시행계획을 준비하면서 정비계획 변경이 필요한 경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계획 변경을 고시한 뒤에야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를 받을 수 있었다.대구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의3의 특례 조항을 적극 적용해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와 함께 한 번에 진행할 계획이다.정비계획 변경과 사업시행계획이 한자리에서 함께 심의되면서 정비계획 변경 고시까지 수개월씩 기다리던 시간이 사라진다.사업 기간이 줄어든 만큼 조합원이 부담하는 금융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나아가 심의 단계에서만 절차를 합치던 방식을 넘어, 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시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대구형 계획-심의 연계 체계’를 마련한다.정비계획 입안 전에 시가 정비구역 경계 설정과 기반시설 설치의 적정성 등을 미리 검토해 정비계획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그 결과를 정비계획에 반영해 계획 수립부터 심의까지 연계해 정비사업 기간을 단축한다는 구상이다.빠른 심의에 인센티브까지 지역업체 참여 물꼬통합심의는 지역 건설업체의 정비사업 참여를 넓히는 계기로도 활용된다.대구시는 정비사업의 지역업체 참여 비율에 따른 인센티브와 용적률 인센티브 지역업체 우대를 더해 전국 최대 수준인 최대 43%p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대구시는 이 같은 인센티브를 사전에 적극 홍보해 조합이 처음부터 지역업체와 손잡고 정비계획 변경과 통합심의에 나서도록 이끈다는 방침이다.지역 업체 참여를 반영해 통합심의를 신청하면 용적률 인센티브와 인허가 기간 단축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린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구역 지정 전 사전타당성 검토와 주민설명회,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설립 등 단계마다 ‘찾아가는 지역업체 인센티브 홍보’를 펼치고 지역 하도급업체 참여 비율 70% 이상도 적극 권장한다.빠른 인허가와 인센티브가 맞물리면 조합은 사업성을 높이고 지역 업계는 일감을 확보할 수 있어 지역 건설경기 회복에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줄어든 심의 기간은 그대로 사업비 절감으로 인허가가 길어지면 토지 매입에 들어간 금융비용이 쌓이고 그 부담은 결국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진다.통합심의로 인허가 기간이 단축되면 사업비 부담이 줄어 분양가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승인 보류 해제·일조기준 개선과 함께 단계적 추진 통합심의 확대는 주택시장 정상화 추진계획의 단기대책 세 가지 중 하나다.대구시는 2023년 1월부터 시행해 온 신규 주택건설사업 승인보류를 해제해 정상적인 사업승인 절차로 전환하고 정비사업과 주택건설사업에 서로 다르게 적용돼 온 공동주택 일조 심의기준을 건축위원회 기준으로 일원화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중장기적으로는 정비사업 활성화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대구시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인허가 완화가 아니라 심의의 전문성은 유지하면서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추경호 대구시장은 “주택 공급의 속도는 인허가에서 갈린다. 인허가를 기다리는 시간은 사업자에게도, 집이 필요한 시민에게도 그대로 비용이 된다”며 “통합심의로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걷어내고 시행 이후 실제 처리기간을 점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속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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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하루 150대 자동평가 체계 구축
경상북도 도청
[knews25] 경상북도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성능평가 능력을 하루 150대 이상, 연간 3만 대 이상으로 확대하는 ‘전기차 배터리 자동평가센터’를 개관했다.센터는 급증하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성능평가와 등급분류를 고속·자동화하는 시설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해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섰다.부지 8030㎡, 연면적 3492㎡ 규모의 센터에는 팩·모듈 단위 동시 자동평가 장비와 통합제어·컨베이어 시스템을 갖췄다.배터리 입고·적재부터 등급분류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이에 따라 하루 1~2대 수준이던 배터리 평가 능력이 하루 150대 이상으로 늘었다.26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심은수 기후에너지환경부 핵심자원 순환경제추진단 부단장, 박시균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 박용선 포항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기업 관계자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센터는 2025년 4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했고 시설·장비 이전 설치와 시운전을 마쳤다.최근 전기차 시장 성장과 에너지저장장치 시장 확대로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올해 5월 제정된 ‘사용후 배터리의 관리 및 산업육성에 관한 법률’은 사용후 배터리의 성능평가·안전관리와 재사용·재활용 산업 육성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도는 포항을 중심으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LFP 배터리 재활용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자동평가센터 개관으로 사용후 배터리의 수거·관리부터 성능평가, 재사용·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체계를 갖췄다.센터는 재사용 가능 배터리와 재활용이 필요한 배터리를 구분한다.재사용 배터리의 에너지저장장치 등 활용 범위도 넓어질 전망이다.박시균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은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은 이제 잘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사용이 끝난 배터리의 가치를 다시 살리는 데에도 있다”며 “이번 자동평가센터 개관을 통해 지역의 자원순환 기반이 더욱 탄탄해진 만큼,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재활용 산업을 경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포항시, 관계기관과 함께 기존 자원순환 기반시설 간 연계를 강화해 사용후 배터리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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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대형 유통채널 판로 확대
경상북도 도청
[knews25] 경상북도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대형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온라인몰을 잇는 릴레이 특판전을 추진한다.23일부터 2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열리는 특별 특판전에는 선정된 도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경북미식팔레트’를 주제로 지역 특색 먹거리와 우수제품을 선보이고 시식·시음과 1 1·2 1 행사, 최대 30% 할인판매 등 판촉 행사도 함께 연다.참여 기업은 △농업회사법인 주왕산김치, △농업회사법인 한국농산합자회사, △ 강훈농업회사법인, △경북햇살농원 영농조합법인, △녹태원,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 △멍멍하누, △비케이바이오푸드, △ 애니룩스, △ 오야오얏 등이다.앞서 7월 롯데백화점 본점 특별 특판전에는 도내 우수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수도권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품을 선보였다.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는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 입구에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7개사가 참여하는 ‘상생 특별 판매전’ 이 열린다.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복합쇼핑몰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12월에는 오아시스마켓의 수도권 53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특별판매전을 동시에 연다.산업통상부 ‘2026년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온라인 8.1%, 백화점 20.1% 증가했다.백화점은 소비심리 개선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도는 경북세일페스타 등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고 있다.포항·경주·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의성·청도·성주·칠곡·봉화 등 14개 시군과 함께 ‘K통합 마케팅 생태계 조성사업’도 추진한다.도는 릴레이 판매전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현장 판촉과 온라인 마케팅을 연계해 지역기업의 매출 성장과 신규 판로 확보를 지원할 방침이다.이경곤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우수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대형 유통채널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연결 고리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형 유통사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기업의 경쟁력과 매출 성장을 돕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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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소년 생명 보호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경북도, 청소년 생명 보호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경상북도 제공)
[knews25] 경상북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를 열고 위기 청소년 발굴부터 상담·치료·사후관리까지 기관 간 역할과 연계 절차를 구체화하기로 했다.협의회에는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찰, 소방,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이 참석했다.국가데이터처가 지난 9월 발표한 ‘2025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에서 10대 자살로 숨진 청소년은 전년보다 5명 늘었다.청소년 생명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체계적인 예방·지원 대책 마련이 중요해지고 있다.정부도 지난 6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10대 청소년 자살예방 범정부 추진 대책’을 발표했다.예방·감지·개입·회복·기반 조성의 5대 전략을 중심으로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대응체계를 추진하고 있다.청소년 위기는 학업과 진로 가정·학교생활, 또래관계 등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한 기관만으로는 위기 징후를 놓치지 않고 적절한 도움으로 연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협의회에서는 기관별 자살예방 사업과 지원 현황을 공유했다.학교 밖 청소년 등 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을 찾아 연계하는 방안과 고위험 청소년 통합 사례관리도 논의했다.자살시도 이후에도 상담과 치료, 사례관리를 이어가 일상회복을 돕는 방안도 다뤘다.도는 유관기관 간 역할과 연계 절차를 구체화해 위기 청소년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청소년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은 어느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작은 위기 신호도 놓치지 않고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도움으로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교육청과 경찰, 소방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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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바르게살기 회원 4명 정부 표창 받았다
경상북도 도청
[knews25] 경상북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4명이 전국대회에서 정부 표창을 받았다.윤순애 경주시협의회 이사와 신진기 봉화군협의회 회장은 대통령 표창을, 박금순 포항시협의회 여성회장과 김수진 청도군협의회 회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경상북도는 2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도내 22개 시·군 회원 80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협의회가 주관했다.‘오늘의 바르게, 내일의 희망찬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대회에서는 식전공연과 의식행사,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가 이어졌다.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1989년 설립돼 회원 1만7000여명이 도민 의식 선진화와 지역사회봉사, 재난복구 활동에 나서고 있다.협의회는 올해 저출생 극복, 탄소중립 실천,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 생활 현장에서 민간 주도 봉사와 공동체 회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박문관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800여명의 경북 회원이 한마음으로 전국대회에 함께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