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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미래산업은 ‘데이터·에너지·바이오’…전략 제시
춘천 미래산업은 ‘데이터·에너지·바이오’…전략 제시 춘천시, ‘AI시대, 춘천의 미래산업 포럼’ 열고 산업 대전환 방향 공유 (춘천시 제공)
[knews25] 춘천시가 데이터와 에너지, 바이오와 인재를 연결하는 춘천형 미래산업 전략을 제시했다.춘천시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1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AI시대, 춘천의 미래산업 포럼’을 열고 AI·데이터·바이오를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이번 포럼은 첨단기술이 산업과 도시의 구조를 빠르게 변화시키는 가운데춘천이 축적해 온 데이터 인프라와 바이오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미래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육동한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춘천은 전국 도시 가운데 가장 앞서가는 도시를 지향하며 지난해부터 AI 대전환 전략을 준비하고 다듬어 왔다”며 “AI 시대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청사진이 제시되는 만큼 춘천이 지금 어느 위치에 있는지, 우리가 추진하는 전략이 유효한지를 냉정하게 점검하고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포럼은 그 점검과 보완의 과정이자 춘천의 새로운 판로를 더 크게 열어가기 위한 자리”고 했다.이어 육동한 시장은 기조발표에서 AI와 바이오를 춘천 미래산업의 핵심 축으로 제시하고 데이터·에너지·바이오·인재를 하나의 산업 생태계로 잇는 전략을 밝혔다.특히 춘천에 구축된 데이터 인프라를 산업 발전의 기반으로 활용하고 소양강 수열에너지와 전력 인프라를 AI 데이터산업과 연계하는 구상을 내놨다.그동안 축적한 바이오산업 역량에도 AI를 접목해 디지털 헬스케어 등 새로운 산업 영역으로 확장하겠다는 방향이다.기업혁신파크와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역세권 개발, 도시재생혁신지구, 거두일반산업단지, 캠퍼스혁신파크 등 6대 거점사업을 연계해 기업·연구기관·대학·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전략도 제시했다.육동한 시장은 “춘천은 데이터 인프라와 바이오산업이라는 중요한 기반을 이미 갖추고 있다”며 “이제는 AI와 바이오, 데이터와 에너지, 연구와 인재를 하나의 산업 생태계로 연결해 춘천을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어 “미래산업은 구호에 그쳐서는 안 되고 실제 투자와 일자리, 청년의 정주로 이어져야 한다”며 “실현 가능한 목표와 검증 가능한 성과로 춘천의 미래를 증명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AI 데이터센터와 피지컬AI를 활용한 미래 AI 도시 조성 방안,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 춘천 팹리스 산업 육성 방향이 제시됐다.미래 AI도시 분야에서는 정부의 AI 데이터센터·피지컬AI·기업형 첨단도시 정책 기조와 연계해 춘천이 인프라 물량 중심 경쟁보다 데이터·인재·서비스를 연결하는 도시 모델을 선점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특히 동해·강릉이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기능을 맡는다면 춘천은 데이터센터 운영·활용, AI 실증, 인재 양성, 피지컬AI 학습데이터 공급을 담당하는 인재·데이터 거점으로 차별화해야 한다는 방향이 제시됐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생성형 AI가 환자 응대, 의료문서 작성, 의무기록 요약, 원격 모니터링, 임상연구 지원 등 의료서비스 전반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이 소개됐다.이와 함께 춘천이 보유한 의료·바이오 기반과 데이터 인프라를 결합할 경우, 지역 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과 산업화의 가능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는 전망도 공유됐다.팹리스 산업 분야에서는 대규모 생산공장 유치보다 설계·테스트·인재양성을 중심으로 한 춘천형 반도체 전략이 강조됐다.강원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 특성화대학 사업을 기반으로 AI반도체와 의료·바이오반도체 분야의 설계 역량을 키우고 대학발 창업과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패널토론과 질의응답에서는 AI와 바이오 융합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과 인재가 머무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의견이 오갔다.춘천시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향후 미래산업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내 산업·연구·인재 역량을 연결해 춘천만의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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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손님맞이’ 춘천 곳곳 말끔히 새단장
‘한가위 손님맞이’ 춘천 곳곳 말끔히 새단장 (춘천시 제공)
[knews25] 춘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우리 동네 새단장 주간’을 운영하고 생활 주변과 주요 관광지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특히 11일에는 본청과 사업소 공무원 300여명이 참여해 공지천교부터 삼악산호수케이블카~의암호 스카이워크 구간을 비롯해 고구마섬, 소양2교~우두교, 하중도생태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하천변, 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당일 명동거리에서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는 자원순환 캠페인도 진행됐다.시는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우리 동네 새단장 주간’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읍면동 주민과 유관기관·단체 등의 참여를 이끌어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생활 주변을 가꾸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을 정비했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깨끗한 춘천을 만드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참여를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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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2차 실무협의회·기초문화재단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강원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2차 실무협의회·기초문화재단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knews25] 강원문화재단은 9월 10일부터 이틀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원에서 ‘2026 강원문화예술교육 2차 실무협의회 및 기초문화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기초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실무자 약 25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과 협력과제를 논의하고 다른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사례를 통해 실무 이해도와 기획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강원문화예술교육 실무협의회’는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해 온 협의체다.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도내 기초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관련 부서 등이 참여해 기관별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주요 현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해 왔다.또한, 매년 실무자의 전문성과 기획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하며 다른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현장과 사례를 살펴보고 있다.올해는 광주 북구문화의집과 광주비엔날레를 찾아 지역과 주민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사례를 살펴보고 강원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첫째 날 광주 북구문화의집에서는 주민의 일상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이어 정민룡 북구문화의집 관장의 강의를 통해 지역 자원과 주민을 연결하는 문화예술교육 기획 방식과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이어 열린 2차 실무협의회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강원문화예술교육 실태조사’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기초문화재단 간의 정보 공유와 지속적인 협력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둘째 날에는 제16회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하며 동시대 문화예술의 흐름을 살펴보고 전시와 문화예술교육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했다.특히 전시 작품과 공간을 교육의 소재로 활용하는 방법과 지역의 자원을 문화예술교육으로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강원문화재단은 이번 워크숍에서 확인한 다양한 사례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을 고민하고 실무자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교육은 현장의 경험을 나누고 서로 협력할 때 더욱 단단해질 수 있다”며 “2021년부터 이어온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도내 관계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얻은 아이디어가 교육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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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통합돌봄 설명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통합돌봄 설명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knews25]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1일 오후 2시 춘천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장애인 유관기관 종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통합돌봄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올해 3월 27일 시행된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9월부터 도내 18개 시군에서 전면 시행되는 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을 현장 종사자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통합돌봄은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65세 미만 장애인의 경우 장애의 정도가 심한 지체·뇌병변 장애인이 주요 대상이다 도내 등록 장애인은 9만8090명이며 이 중 장애의 정도가 심한 지체장애인은 9965명, 뇌병변장애인은 4450명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통합돌봄 전문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가 △장애인 통합돌봄 제도의 주요 내용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절차 △제도 도입에 따른 당사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 돌봄부담 경감 효과 등을 설명한다.이어 현장 종사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제도 시행 과정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도 함께 수렴할 계획이다.유지영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장애인 통합돌봄 전면 시행을 알리는 첫 자리”이라며 “시군과 현장을 촘촘히 뒷받침해 장애가 있는 도민 누구라도 살던 곳에서 존엄한 일상을 이어가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실질적으로 줄어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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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 196억원 규모 투자유치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knews25]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9월 11일 원주시청에서 단정바이오, 이화피엔씨 2개 기업과 총 19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두 기업은 총 2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 산업 연계·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협약식에는 정의수 단정바이오 대표이사, 이종남 이화피엔씨 대표이사, 신원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구자열 원주시장 등이 참석했다.두 기업은 원주시 일원에 공장을 신축, 생산기반 조성을 추진해 2027년 내 투자를 완료할 예정이다.단정바이오는 2009년 원주에서 설립된 천연물 전문 기업으로 국내 자생식물로부터 추출한 원료를 기반으로 개발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원료와 천연원물 활용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최근 반려동물 치매 진단키트와 기능성 사료첨가제 개발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100억원을 투자해 설비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이화피엔씨는 화장품 플라스틱 패키징 전문 기업으로 1998년 원주 문막으로 본점을 이전한 이후 지역에 생산 기반을 두고 성장해왔다.화장품 용기 대량생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96억원을 투자, 신규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국내외 화장품 패키징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신원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단정바이오, 이화피엔씨의 도내 공장 신설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천연소재 활용과 개발을 위한 연구·생산시설 확충은 강원자치도 천연물 산업 육성과 맞물려 지역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이어 “도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도내 화장품 산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민선9기 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해 기업 유치가 산업 기반 확충,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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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역 대표 향토기업 삼양식품과 간담회
원주시, 지역 대표 향토기업 삼양식품과 간담회 (원주시 제공)
[knews25] 원주시는 11일 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삼양식품을 방문해 김동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기업애로 해결단’의 현장 소통 활동의 일환으로 K-푸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도하고 있는 삼양식품의 수출 현황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각종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1961년 설립된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등 주요 제품을 바탕으로 K-푸드를 선도하는 대표 식품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삼양식품 원주공장은 수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삼양식품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703억원, 영업이익 1762억원을 기록했으며 해외 매출은 645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84%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삼양식품의 주요 경영 및 수출 현황을 공유하고 수출 과정에서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했다.또한 지역 인재 채용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 등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구자열 원주시장은 “오랜 기간 원주와 함께 성장해 온 삼양식품이 글로벌 기업으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며 “삼양식품을 비롯한 지역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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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AI 특화교육으로 달라진 춘천 원도심 학교
영어·AI 특화교육으로 달라진 춘천 원도심 학교 (춘천시 제공)
[knews25]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춘천 원도심 학교에 신입생 증가와 교육환경 개선 등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영어와 인공지능 등 학교별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교육환경 개선이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으로 이어지고 있다.춘천시는 원도심 지역 소규모학교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교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2024년부터 ‘원도심 학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공모를 통해 동춘천초와 효제초가 선정돼 이들 학교에는 해마다 5억원을 지원해 특화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 기반시설 구축을 뒷받침하고 있다.이와 관련, 춘천시는 11일 동춘천초와 효제초를 차례로 찾아 학교별 특화 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환경을 살폈다.시와 춘천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들은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으로 이어진 사례를 점검하고 사업 보완 방향과 향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효제초는 원어민 1대1 화상영어와 영어캠프, 영어 늘봄프로그램 등 영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했다.2024년 1학년 11명, 1개 학급이었던 신입생은 올해 27명으로 늘었다.춘천지역 전체 초등학교 신입생 수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학생 수 증가가 이어진 것이다.동춘천초는 AI 교육을 중심으로 학교의 특색을 만들었다.스마트 학습실을 구축하고 AI 로봇과 드론을 활용한 체험·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디지털 교육환경을 넓혔다.지난해보다 올해 1학년 학생 수가 증가했고 학생들의 취학률도 개선됐다.학교 선택권도 넓어졌다.시와 춘천교육지원청은 남춘천초 통학구역 학생도 동춘천초와 효제초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학구를 확대했다.신도심 일부 학교의 과밀을 완화하는 한편 원도심 학교를 선택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서다.시는 이번 현장 의견과 학교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보완하고 내년에는 대상 학교를 1곳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원도심 학교도 학교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 충분한 교육 여건을 갖추면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각 학교의 강점을 살린 교육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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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그린바이오 생태계, ‘연결’로 한 단계 더 나아간다
평창 그린바이오 생태계, ‘연결’로 한 단계 더 나아간다 (평창군 제공)
[knews25] 강원 그린바이오산업 V밸리의 연구·창업 및 기술사업화 거점인 평창에서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지원기관, 행정이 한자리에 모이는 새로운 산업교류의 장이 열린다.평창군은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휘닉스 평창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일원에서 ‘2026 제1회 평창 그린바이오인의 밤’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과 강원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그린바이오 관련 기업·대학·연구기관·공공 및 지원기관 등 약 40개 기관·기업, 100명 내외가 참여할 예정이다.평창군이 올해 처음 마련한 ‘그린바이오인의 밤’은 단순한 학술행사나 기업 설명회를 넘어, R D를 핵심축으로 연구·실증·기술사업화·기업지원·정책·행정까지 그린바이오 산업 전반의 현장수요를 함께 논의하는 산업교류 플랫폼을 지향한다.그동안 평창에서는 서울대 GBST를 중심으로 연구기관과 기업 간 개별적인 연구협력과 기술교류가 이어져 왔다.여기에 현재 조성 중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기업지원사업 등이 본격화되면서 산업 주체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서로의 기술과 경험,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네트워크의 필요성도 커졌다.이에 평창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개별적으로 형성돼 온 기업·대학·연구기관·지원기관 간 연결을 하나의 산업 네트워크로 확장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연구개발·실증·장비활용·기술사업화·기업지원·정책 및 제도 개선 수요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나갈 계획이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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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6년 강원권역 화랑훈련 참여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평창군 제공)
[knews25] 평창군은 완벽한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국방부가 주관하는 2026년 강원권역 화랑 훈련을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강원권역 내 군부대와 행정기관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등이 함께 참여해, 통합방위 태세 전환 체계와 비상 대비 절차를 검증하게 된다.평창군은 본청 지하 상황실에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통합방위 지원본부를 개설하고 총괄지원, 인력·재정동원, 산업·수송장비동원, 의료구호, 보급·급식, 통신·전산, 홍보지원 등 1실 7개 반 총 24명 규모의 근무 체제를 가동해, 군사 상황과 연계한 상황조치, 주민 신고 및 상황 전파 체계 확립 등의 임무 연습을 수행하게 된다.심재국 평창군수는 “국방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화랑훈련을 통해 전·평시 연계된 작전 절차를 자세히 검증하고 비상 대비 태세를 한층 더 확고히 다지겠다”며 “최근 각종 안보 위기 속에서 완벽한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책무이므로 훈련기간 동안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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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보다 재미있는 우리 가락”평창 청소년 43인, ‘한국민속예술제’강원 대표로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knews25] 오는 9월 18일 평창에서 개막하는 ‘제67회 한국민속예술제’에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부 대표로 출전하는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 청소년부’아이들의 이야기다.초등학교 2학년 막내부터 고등학교 1학년 맏형까지 총 43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문화예술체험 교실로 처음 농악을 접한 뒤, 우리 소리의 매력에 빠져 전국 최대 규모의 민속예술 대회 무대까지 서게 됐다.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이지만, 이들이 말하는 농악의 매력은 명확하다.단순히 악기를 치는 것을 넘어 친구, 형, 누나들과 함께 호흡하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다는 점이다.북을 치는 전은별 학생은 “조그마한 핸드폰으로 노는 게 아니라 다 같이 뛰며 각자의 악기로 에너지를 뿜어내는 게 진짜 매력”이라며 “연습이 끝나고 선생님들의 칭찬을 들으면 가슴 깊은 곳에서 1등을 향한 열정이 불타오른다”고 전했다.장구를 치는 전서연 학생 역시 “가족 모임까지 포기하고 연습하러 간 적도 있다”며 “친구들과 합을 맞춰가며 연주하는 즐거움은 상상 이상”이라고 웃음 지었다.이번 팀의 최연소 단원인 박채원 학생은 도서관에 갔다가 들려온 농악 소리에 끌려 지난 7월부터 무동으로 합류했다.채원 학생은 “언니, 오빠들과 함께 사물놀이를 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다”며 “친구들에게도 무동, 징, 북, 꽹과리 모두 재미있으니 꼭 도전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고 수줍은 소감을 밝혔다.5년째 팀의 상쇠를 맡고 있는 김예준 학생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만드는 소리가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44명 대원 모두가 실수하지 않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단원들은 무대에 오를 생각을 하면 긴장도 되지만, 평창군과 강원도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가득 차 있다.“우리 모두가 자랑거리”고 입을 모으는 아이들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열정만큼은 전국 1등”이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아이들의 뜨거운 열정에 지도자들의 보람도 깊다.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평창둔전평농악 보유자인 고완재 회장은 “어린 나이에 사물악기와 소고 법고 무동을 빠르게 익히는 아이들이 대견하고 고맙다”며 “연습에 참여하는 열정이 성인 대원들을 능가해 어른들도 큰 자극을 받는다”고 전했다.이어 고 회장은 “44명의 청소년이 보여주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끌림과 열정은 평창의 큰 자랑”이라며 “이번 한국민속예술제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 문화의 값진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제67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리며 평창둔전평농악 청소년부를 비롯한 전국 21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민속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6-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