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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약 14.5만명 수령, 신청률 92% 돌파
강릉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약 14.5만명 수령, 신청률 92% 돌파 (강릉시 제공)
[knews25] 강릉시는 지난 5월 28일 기준,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체 지급 대상자 약 15만 7800명 가운데 14만 4700여명이 신청을 완료해 92%를 넘는 신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지급이 완료된 지원금 규모는 총 285억원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특히 눈에 띄는 점은 신청자의 42%가 지역화폐인 ‘강릉페이’로 지원금을 수령한 것이다.이는 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일반 신용카드 대비 낮은 결제수수료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강릉시는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이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아직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반드시 7월 3일 기한 내에 신청하시길 바란다”며 “지원금 신청을 사칭해 인터넷 주소 클릭을 유도하는 문자메시지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시도가 있을 수 있으니 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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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knews25] 강릉시는 오는 12일까지 강릉시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다.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총 60명으로 구성할 계획으로 이 가운데 30명은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며 나머지 인원은 21개 읍면동과 기관 단체 추천을 통해 구성할 예정이다.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여성 노인 장애인 및 청년 등을 우선 고려해 사회적 약자와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보장할 방침이다.신청자격은만 19세 이상으로 강릉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강릉시청 기획예산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최종 선정 자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선정된 위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위원들은 시민 제안사업을 심의 결정하고 예산편성과 관련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 재정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신청 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강릉시 주민참여예산은 2026년 당초예산에 100건, 총 49억 5천5백만원이 편성돼 추진 중이다.이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안사업은 17건에 18억 3천5백만원, 지역회의 제안사업은 83건에 31억 2천만원 규모이다.시는 예산 한도 내에서 공모를 통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을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하정미 기획예산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시정에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며 “강릉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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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전통시장에 ‘붙이는 소화기’ 보급 시작 전통시장 8곳 대상 초기 화재 대응체계 구축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knews25] 춘천시가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지역내 8곳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붙이는 소화기’로 불리는 자동소화패치를 순차 보급한다.현장 보급에 앞서 6월 1~5일 사업 참여 인력을 대상으로 사전 전문교육도 진행된다.교육에는 춘천미래동행재단 시니어 단원 8명이 참여해 자동소화패치 설치 방법과 초기 화재 대응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는다.또한 건물형 시장 4곳과 지하상가의 경우 방연마스크 착용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피 대응 교육을 병행해 상인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자동소화패치는 콘센트와 분전함 등 발화 우려 지점에 부착하는 장비로 일정 온도 이상 상승하면 소화약제를 자동 분사해 초기 화재 확산을 막는 역할을 한다.전통시장처럼 점포 밀집도가 높은 공간에서 화재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적인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앞서 춘천시는 전통시장 내 초기 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춘천소방서·춘천상업경영인연합회와 함께 전통시장 화재예방 업무협약을 맺었다.춘천시는 물품 지원 등 행정 전반을 맡고 춘천소방서는 설치 지원과 화재안전교육을 담당한다.춘천상업경영인연합회는 상인 참여와 현장 협조를 지원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의 소방 안전망을 두텁게 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에게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상인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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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풍경으로 가득 채운 8일… 춘천마임축제 성료
몸풍경으로 가득 채운 8일… 춘천마임축제 성료 (춘천시 제공)
[knews25] '2026 제38회 춘천마임축제'가 31일 오전 5시, 밤샘난장 도깨비난장을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올해 축제는 '몸풍경'을 주제로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춘천 중앙로와 축제극장몸짓, 석사천 산책로 우두공원, 커먼즈필드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 등 춘천 전역에서 펼쳐졌다.올해 축제에는 시민과 관광객 10만2028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개막 난장 '아 라장'을 시작으로 극장공연과 거리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춘천 전역이 공연장으로 변했다.새벽까지 이어진 도깨비난장 축제 절정 장식 30~31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에서 열린 '밤샘난장 도깨비난장'은 춘천마임축제를 대표하는 대표 콘텐츠답게 수많은 관객과 예술가들의 몸짓으로 가득 찼다.이틀간 도깨비난장에는 4만 6000여명의 관객들이 몰렸다.1998년부터 이어져 온 도깨비난장은 한국 전통 대동제를 현대적인 난장 형식으로 풀어낸 춘천마임축제 대표 프로그램이다.올해 역시 공연과 몸짓 프로그램, 관객 참여형 콘텐츠 등이 밤새 이어지며 축제의 절정을 만들었다.축제 제작공연팀 마임시티즌과 몸꾼을 비롯해 삑삑이, 메리코, 블루댄스씨어터, 파이어 앨범, 갬블러크루, 레이지본, 만스케 극단, 레이스 홀스 컴퍼니, 김찬수 마임컴퍼니, 에밀리아노 알레시 컴퍼니, 록산나 퀴벤, 클라임막스, 한국마임협의회 등 국내외 예술가들이 무대에 올랐다.특히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어우러진 '대동: 광장이 춤춘다'와 몸짓 워크숍 프로그램은 관객과 공연자의 경계를 허물며 큰 호응을 얻었다.새벽 5시 해가 떠오르는 시간에 맞춰 진행된 이두성 예술감독의 '닫는 마임'은 축제의 마지막 순간을 장식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첫선 보인 예술난장 X 신진예술가 무대도 '눈길'축제 후반부에는 올해 처음 선보인 실험형 프로그램 '예술난장 X'도 관객들의 호응이 이어졌다.'몸·짓·굿'을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과 설치예술,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해 관객이 직접 예술의 일부가 되는 새로운 형태의 난장으로 운영됐다.또 초록고래와 오헬렌, 바실리키 파파포스톨루, 록산나 퀴벤, 장성실, 몸꾼 등 국내외 예술가들이 참여해 장르와 형식을 넘나드는 실험적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춘천시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와 근화동396, 춘천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등이 함께 참여해 예술과 지역, 창작과 일상이 연결되는 새로운 축제 모델을 보여줬다.신진예술가 경연 프로그램인 '마임프린지'도 도깨비난장 무대에서 함께 진행됐다.본선에는 극단 마술사나무와 기역시옷, 디폼, 모순프로젝트, 화시나위 등 총 10개 팀이 참여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시민심사단 평가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된다.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결과는 다음달 초 발표될 예정이다.아 라장부터 도깨비유랑단까지 무대로 변신한 춘천 춘천마임축제는 개막 난장 '아 라장'을 시작으로 춘천 전역을 무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개막 프로그램인 '아 라장'에는 약 3만 20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물과 몸짓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물난장이 중앙로를 가득 메웠다.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열린 'COMMONZ·봄'은 공연과 체험, 문화예술포럼을 통해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운영됐다.석사천 산책로와 우두공원에서 열린 '걷다보는마임'은 시민들이 산책하듯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 프로그램으로 진행, 학교와 병원, 보육시설 등을 찾아간 '도깨비유랑단'도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 축제 분위기를 도시 전역으로 확산시켰다.축제극장몸짓에서 진행된 극장공연 역시 높은 관심을 모았다.개막 작 '판옵티콘 코지마야 만스케 극장'을 비롯해 '안녕? 마임의집', '푸빗과 깔레', '클라운비비의 핸드벨 극장', '스무 개의 발가락 클라임막스'등 다양한 작품이 관객들과 만나며 마임과 현대무용, 서커스, 클라운 등 몸의 언어가 가진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였다.관계기관 협력 빛났다 안전하게 '마침표'축제를 찾은 시민들의 성숙한 참여와 춘천시·관계기관의 현장 대응은 안전한 축제 운영에 힘을 보탰다.행정안전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춘천소방서 춘천경찰서 전기안전공사, 산업안전보건공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29일 사전점검과 30일 확인점검을 실시했다.점검반은 인파 밀집구간 관리대책과 안전요원 배치, 무대·부스·가설시설물 구조 안전성, 전기·소방 분야 안전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또 행사장 인근 글램핑장과 주거지역의 소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음향시설 방향을 조정하고 도깨비난장 기간에는 주요 진입 동선과 주차장 운영을 집중 관리해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했다.축제 종료 후에는 행사장 환경정비와 폐기물 처리도 신속히 진행하며 큰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했다.또한 마임축제측은 축제 기간 안전요원 배치와 교통 관리, 현장 안내를 강화했으며 도깨비난장 기간에는 주요 진입 동선과 주차장 운영을 집중 관리해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했다.이두성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은 “올해 축제는 몸이라는 가장 원초적인 감각을 통해 사람과 사람, 예술과 도시가 연결되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춘천마임축제만의 몸짓과 난장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살아 움직이는 축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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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예미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증설사업 추진
정선군, 예미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증설사업 추진 ‘환경기준 강화·기업 안정적 경영 기반 마련’ (정선군 제공)
[knews25] 정선군은 예미농공단지 입주기업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폐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강수계 수질 보호와 기업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예미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증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증설사업은 농공단지 입주업체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폐수 발생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기준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기업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군은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기존 하루 250톤 규모의 폐수 처리용량을 5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반응조 2기에 대한 기계설비와 배관, 전기 및 계측제어 시스템 공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한다.군은 올해 상반기 중 실시 설계를 마무리하고 5월 중 공사를 발주해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증설사업을 통해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처리 안정성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방류 수질 기준을 안정적으로 준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입주기업들이 폐수 처리 부담 없이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승자 전략산업과장은 “예미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은 환경 보호를 위한 필수 사업인 동시에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며 “앞으로도 환경적 가치와 기업 지원이 조화를 이루는 산업단지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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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6년 배합사료 인상차액 지원사업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군청 (정선군 제공)
[knews25] 정선군은 최근 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배합사료 인상차액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배합사료 가격 인상에 따른 차액 일부를 지원해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축산업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총 3억 2000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며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한우와 염소를 사육하는 축산농가로 축협 위탁우를 제외한 242농가가 최종 선정됐다.지원 규모는 총 20만 포로 농가가 배합사료를 구매할 경우 포당 1600원의 인상분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한우는 연간 두당 최대 40포, 염소는 10포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농가당 지원 상한액은 1000만원이다.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배합사료 공급 및 구매를 진행하고 12월에 최종 정산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보조사업자는 지역 농·축협과 개인 사료업체로 사료 판매 이후 농가별 공급 실적을 바탕으로 사후 정산을 실시해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특히 군은 사업의 효율성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농가별 배정량 범위 내에서 지원을 실시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여부를 확인한 후 보조금을 교부할 방침이다.또한 전년도 사업 포기 또는 실적이 저조한 농가에 대해서는 지원량을 제한하는 등 사업 관리도 강화한다.이종환 유통축산과장은 “사료 가격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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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중증 질환에도 지역사회 도움으로 무사히 치료 마쳐
갑작스러운 중증 질환에도 지역사회 도움으로 무사히 치료 마쳐 (양구군 제공)
[knews25] 양구 지역 종교계 관계자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조엘 씨의 쾌유를 기원하며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고용주 이재영 씨, 조엘 씨, 남면교회 한제남 목사 양구군에서 근무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갑작스러운 중증 질환으로 쓰러졌으나, 지역사회와 의료계, 종교계의 따뜻한 도움으로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회복 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양구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입국해 관내 농가에서 근무하던 필리핀 국적의 계절근로자 조엘 씨는 최근 비닐하우스 작업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정밀 검사 결과 조엘 씨는 선천성 뇌혈관 질환인 ‘대뇌해면기형’ 진단을 받았으며 고용주 이재영 씨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었다.이후 의료진의 집중 치료와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현재는 퇴원 후 회복 중이다.하지만 갑작스러운 질환으로 인해 발생한 의료비는 큰 부담으로 남았다.입국 초기여서 경제적 여건이 넉넉하지 않았고 필리핀 현지 가족들 역시 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이에 고용주 이재영 씨가 의료비를 선뜻 대납하며 조엘 씨가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자 지역사회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도 이어졌다.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행정적 지원에 나섰고 지역 종교계에서도 양구 남면교회 310만원, 양구군기독교연합회 100만원, 양구중앙교회 50만원 등 총 460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여기에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도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140만여 원을 마련하며 힘을 보탰다.양구군도 필리핀 정부 및 현지 지자체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의료비 분담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또한 고용주가 선납한 의료비 정산과 상해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자체 예산을 활용한 추가 의료비 지원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권은경 양구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역 농업을 함께 이끌어가는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근로자가 건강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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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상향 죽리초 구간 시속 40km 적용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군청
[knews25] 양구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국토정중앙면에 위치한 죽리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의 제한속도를 기존 시속 30km에서 시속 40km로 상향 시행한다.이번 제한속도 상향은 양구군과 양구경찰서가 해당 구간의 도로 구조, 차량 통행 여건, 보행 환경 및 교통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2025년 7월 열린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 결과를 반영해 추진됐다.군은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출·퇴근 시간대 교통 흐름 개선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제한속도를 합리적으로 조정했다.이에 따라 속도제한 표지판 교체, 노면표시 정비 등 관련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완료했다.이번 조정은 현장 여건에 맞는 탄력적인 교통 운영을 통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차량 소통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다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영미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제한속도 상향은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양구군은 현장 중심의 교통정책과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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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양구문예회관서 개최…체험마당·나라사랑 강연도 마련
6월 6일 양구문예회관서 개최…체험마당·나라사랑 강연도 마련 (양구군 제공)
[knews25] 양구문화재단이 오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2026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를 앞두고 사전 연계 행사로 ‘나라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6월 6일 현충일 양구문예회관에서 열리며 어린이들이 도솔산지구전투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문화행사로 마련됐다.참가 대상은 양구군에 거주하는 어린이집 원아와 초등학생이며 유년부 40명, 초등 저학년부 30명, 초등 고학년부 30명 등 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참가비는 무료다.행사는 오전 10시 유년부를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부문별로 나누어 진행된다.대회 시작 전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나라사랑 강연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대회용 도화지는 현장에서 제공되며 참가자는 미술도구와 필기도구를 개인별로 준비하면 된다.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행사 당일 양구문예회관 앞 주차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도 운영된다.체험 프로그램은 △알맹이 낙하산 액자 만들기 △군인 디폼블럭 만들기 △군번줄 만들기 △군대 먹거리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참가 신청은 오는 6월 3일 오후 6시까지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 h에 안내된 네이버폼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최진희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의 호국 역사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예술 활동을 통해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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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이사부길, 푸른 동해를 오감으로 품다…1,300명 몰린‘오감트레일’ 성료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knews25]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트레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오감트레일’행사를 5월 30일 삼척 이사부길 일원에서 약 1300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오감트레일’은 자연 속에서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오감을 테마로 기획된 강원형 체험 관광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삼척 행사는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삼척 장미축제의 활기찬 분위기와 맞물리며 지역 전체에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참가자들은 해안 절경을 따라 걸으며 시원한 바닷바람과 청명한 동해 풍경을 만끽했고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삼척의 자연과 문화를 몸소 체험했다.일부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해안길 곳곳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등 초여름 정취를 만끽하는 모습도 이어졌다.행사장에는 지역 특산품 판매 부스와 함께 △에어볼 이벤트 △봉잡기 게임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출발 전부터 행사장 곳곳에는 응원과 웃음소리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이벤트에 참여하며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서 트레킹을 즐겼다.또한 현재 운영 중인 ‘오감트레일 인증 챌린지’ 와 연계해 참가자들은 위치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코스 인증에도 적극 참여했다.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5천 원 상당의 강원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참가자 전원에게는 보조배터리, 스포츠양말, 간식 등 다양한 제공품과 함께 삼척 지역 전통시장 및 관광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이 지급됐다.행사 이후 참가자들의 지역 상권 방문과 소비로 이어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재단은 이번 삼척 오감트레일을 통해 해안 트레일 관광 콘텐츠의 높은 현장 호응과 체류형 관광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앞으로도 ‘오감트레일’을 강원을 대표하는 참여형 관광 브랜드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푸른 동해를 품은 삼척 이사부길에서 참가자들이 강원의 자연과 지역 문화를 오감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강원만의 자연과 이야기를 담은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과 상생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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