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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나무가 왜 학자수일까?” 작은 학교 두 곳의 궁금증, 전국대회 우수상으로
사진=영양교육지원청
[K뉴스25] 김성재 기자 = “회화나무가 왜 ‘학자수(學者樹)’라고 불렸을까?”
작은 궁금증에서 출발한 초등학생들의 질문이 전국 무대에서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일월초등학교(교장 김익주)는 본교 6학년 학생과 청기분교장 4학년 학생이 한 팀을 이뤄 출품한 「학자수(學者樹)라고 불리는 회화나무는 장원급제의 비밀을 풀 수 있을까?」 작품이 제72회 전국과학전람회 생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특히 본교와 분교 학생들이 학교와 학년의 경계를 넘어 하나의 질문을 함께 품고, 실험하고, 실패를 극복하며 장기간 탐구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두 학생은 본교와 청기분교장을 오가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탐구 역할을 나눴다. 각자의 강점을 살려 실험과 자료 조사, 관찰과 기록 등에 참여하면서 하나의 연구를 함께 완성해 나갔다.
탐구의 시작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회화나무에 대한 호기심이었다.
학생들은 회화나무가 예로부터 학자와 선비를 상징하는 ‘학자수(學者樹)’로 불렸다는 사실에 관심을 가졌다. 특히 옛 기록에서 회화나무를 볶거나 달여 활용했다는 내용을 접하면서 “옛 선비들이 회화나무를 활용한 데에는 어떤 과학적 의미가 있었을까?”라는 새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은 곧 구체적인 과학 탐구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전통적인 회화나무 활용 기록을 단순히 조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공 방법과 추출 조건을 실험 변인으로 설정해 직접 비교·분석했다. 우리 조상들의 생활 속 지혜를 과학적 질문으로 바꾸고, 주변의 자연물을 탐구 대상으로 삼아 자신들만의 연구를 만들어 간 것이다.
탐구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회화나무가 실험 과정에서 타거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정확하게 측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학생들은 실험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마다 실패 원인을 다시 살폈다. 측정 방법을 보완하고 실험 조건을 조정하면서 반복 실험을 이어갔다.
때로는 같은 실험을 다시 해야 했지만, 학생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서로의 결과를 비교하고 의견을 나누며 조금씩 실험의 완성도를 높여 갔다. 그렇게 쌓인 작은 시도들이 전국과학전람회 우수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탐구에 참여한 6학년 ○○○ 학생은 “처음에는 회화나무가 왜 학자수라고 불리는지가 궁금했는데, 탐구를 하면서 하나의 궁금증에서도 정말 많은 실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실험이 잘되지 않아 다시 해야 할 때 힘들었지만 끝까지 함께 노력했고, 전국대회에서 우리가 탐구한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우수상까지 받아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김익주 일월초등학교 교장은 “매월 운영하고 있는 본·분교 통합수업의 날이 단순히 학생들이 한곳에 모이는 시간을 넘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전국과학전람회 우수상은 작은학교 학생들이 학교와 학년의 경계를 넘어 함께 도전하고, 오랜 시간 포기하지 않고 탐구한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고 말했다.
일월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본·분교 통합수업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의 일상과 주변 환경에서 발견한 작은 궁금증을 과학적 질문으로 발전시키는 학생 주도형 탐구 활동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작은 학교에서 시작된 “왜 그럴까?”라는 질문 하나가 두 학교 학생을 연결하고, 수많은 실험과 도전을 거쳐 전국 무대의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수상은 작은학교의 한계를 넘어 협력과 탐구로 가능성을 넓힌 학생들의 특별한 성장 이야기가 되고 있다.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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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남초 6학년 6명, 청도군의회 찾아 지방의회 역할 직접 체험
사진=청도군의회
[K뉴스25] 김성재 기자 = 각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 6명이 7일 청도군의회를 찾아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배우고, 군의원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학생들은 이날 본회의장과 의장실 등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지방의회의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의회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의원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고 의사결정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특히 학생들의 눈길을 끈 것은 ‘어린이 관련 조례’를 주제로 진행된 가상의 임시회였다. 학생들은 의원 역할을 맡아 안건을 살펴보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실제 의회와 비슷한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하며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의회 활동을 직접 경험한 학생들은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안건을 논의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조례가 만들어지고 지역의 정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군의원들과의 만남에서는 의원으로서의 경험과 의정활동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청도의 미래와 지역사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방의회와 주민의 삶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군의회(의장 손영우)는 이번 방문이 어린이들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청도군의회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의회를 직접 찾아 의정활동을 체험하고 의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방자치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의회 견학은 단순한 시설 방문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의정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생각해보는 체험의 장이 됐다. 작은 의회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내가 사는 지역의 일은 어떻게 결정될까’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아보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의미를 한층 가까이에서 배웠다.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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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학생들, 힘찬 도전으로 체력 한계 넘었다
사진=김천교육지원청
[K뉴스25] 김성재 기자 = 김천 학생들이 힘찬 움직임과 뜨거운 도전으로 자신의 체력 한계를 뛰어넘었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성미)은 10월 7일 김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28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6 김천 도전체력인증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측정해 자신의 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운동을 통한 건강한 생활 습관과 도전정신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등학생 180명과 중·고등학생 100명 등 학교별로 선발된 체력 우수학생 280명이 모여 힘찬 출발을 알렸다. 학생들은 근력과 근지구력, 유연성, 스피드, 심폐지구력 등 5개 체력 영역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측정 종목마다 학생들의 눈빛은 진지했다. 기록을 확인하며 환호하는 모습이 이어지는가 하면, 아쉬운 결과에도 서로를 격려하며 다시 도전을 다짐하는 모습도 곳곳에서 펼쳐졌다. 단순히 기록을 겨루는 자리를 넘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경상북도 도전체력인증 한마당에 김천 대표로 출전해 다시 한번 자신의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행사장 곳곳에서 활기를 더했다.
뉴스포츠 체험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협동심과 스포츠의 즐거움을 키웠고, 에어스포츠 체험에서는 마음껏 몸을 움직이며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 학생들은 서로 응원하고 웃으며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와 함께 마약·흡연 예방 캠페인도 진행해 학생들에게 유해 약물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했다.
권성미 교육장은 “체력은 학력의 중요한 바탕이며,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며 “이번 도전체력인증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도전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튼튼한 체력은 배움의 힘이자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운동을 생활화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체육 활성화와 다양한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체력과 건강의 중요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체육 활성화와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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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중앙초 6학년 학생들, 의회 본회의장서 ‘민주주의’ 직접 체험
사진=영주시의회
[K뉴스25] 김성재 기자 = 영주시의회(의장 이상근)는 10월 7일 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6년도 제7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하고, 영주중앙초등학교 6학년 2반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본회의장에는 평소와 달리 교복과 학생들의 활기찬 목소리가 가득했다. 청소년의원으로 나선 학생들은 입교식과 청소년의원 선서를 시작으로 의회 운영 절차를 하나씩 익히며 실제 시의원과 같은 역할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발의한 조례안을 놓고 제안설명을 한 뒤 찬성과 반대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어 표결까지 진행하며 실제 본회의와 같은 방식으로 의정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이날 학생들이 토론한 안건은 ‘영주시 청소년 심야 공공 학습공간 운영 지원 조례안’이었다.
조례안 발의에 나선 학생들은 가정 형편이나 주거환경 등에 관계없이 모든 청소년에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늦은 시간에도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맞서 반대 측 학생들은 공공 학습공간을 운영하는 데 상당한 예산이 필요하고, 늦은 시간까지 청소년들이 이동할 경우 귀가 과정에서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학생들은 서로 다른 의견을 경청하면서도 자신의 주장을 또렷하게 밝히며 토론을 이어갔다. 본회의장에서는 찬성과 반대 의견이 오갈 때마다 진지한 분위기가 이어졌고, 마지막에는 학생들의 손으로 직접 표결을 진행하며 민주적 의사결정의 전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청소년의회는 단순히 의회 시설을 둘러보는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안건을 정하고,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고, 다른 의견을 듣고, 표결을 통해 하나의 결론을 만들어가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상근 영주시의회 의장은 “청소년의회는 학생들이 토론과 참여를 통해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지역사회 문제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의회에 참여한 영주중앙초등학교 6학년 2반 학생들도 “직접 시의원이 되어 회의를 진행하고 투표까지 해보니 지방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더 잘 알게 됐다”며 “친구들과 서로 다른 의견을 이야기하고 함께 결정하는 과정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적 시민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의회 등 다양한 의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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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단풍 여행, 언제 어디로 떠날까? ‘2026 단풍지도’ 공개
올가을 단풍 여행, 언제 어디로 떠날까? ‘2026 단풍지도’ 공개 (한국관광공사 제공)
[knews25] 한국관광공사는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함께 단풍 절정 시기와 추천 명소를 담은 ‘2026 단풍지도’를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 공개했다.단풍지도에는 전국 6개 권역별 단풍 절정 시기를 담았으며 공사는 이와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주요 명소 36곳도 소개했다.수도권과 강원권 등은 10월 말부터, 경상권과 전라권 등은 11월 초중순에 단풍으로 물든 계절을 만끽할 수 있다.주요 명소에는 오색 빛 터널이 장관을 이루는 인천대공원 울긋불긋 단풍이 가득한 한탄강 협곡 고석정국민관광지 함선 뒤로 붉은 노을이 물드는 삽교호 수면 위로 노란 은행나무가 반짝이는 문광저수지 황금빛 갈대와 단풍이 어우러진 수변생태공원, 거창창포원 주황빛 메타세쿼이아 길옆 이국적인 테마 마을 메타프로방스 은빛 억새로 단장한 오름의 여왕 따라비오름 등이 포함됐다.단풍 절정 시기 예측에는 국립수목원의 시민과학 프로그램인 ‘식물계절관측 프로젝트’관측 데이터를 활용했다.829명의 시민과학자가 직접 관측한 데이터를 활용해 전보다 더욱 넓고 정확한 단풍 절정 예측 정보를 제공한다.올가을 단풍 여행을 위한 자세한 정보는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공사 관계자는 “국민이 참여한 데이터와 공사의 관광 큐레이션이 만나 더욱 정확하고 유용한 가을 여행 정보를 선사하게 됐다”며 “오색 빛깔로 물든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다채로운 가을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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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교육지원청, 위기학생 조기 발견·통합지원에 힘 모은다
사진=청송교육지원청
[K뉴스25] 김성재 기자 =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남정일)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청송교육지원청은 10월 7일 청송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6년 지역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올해 3월부터 시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라 학업뿐만 아니라 경제·심리·정서·가정환경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조기에 찾아내고,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고 통합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 지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복합적 위기 학생 맞춤통합지원 대상자 추천 및 연계 방안 ▲유관기관 간 상시 지원망 구축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계획 수립 등이 상정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학생이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며 도움을 요청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와 지역사회가 먼저 학생의 어려움을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는 촘촘한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발굴되는 위기 학생에 대해 교육·복지·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상시적인 학생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남정일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손을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청과 학교, 지자체,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원스톱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더욱 단단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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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학부모와 함께 자녀의 자존감·성취감 키운다
사진=청도교육지원청
[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홍현)은 10월 7일 청도학생미래교육관에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도군학부모회장협의회 하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장의 역량을 높이고, 학부모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연수는 단순한 강의에서 벗어나 ‘배움’과 ‘체험’, ‘소통’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전에는 ㈜우리맘연구소 조용하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자녀의 자존감과 성취감 지원’**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자녀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을 키워줄 수 있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목공실로 자리를 옮겨 도마 만들기 목공 체험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나무를 직접 다듬고 손질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작은 변화와 노력의 가치를 몸소 경험했다. 또한 체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보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통과 관계 개선 방법에 대해서도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눴다.
연수에 참여한 배○○ 학부모회장은 “오전 연수를 통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자존감을 키워주는 따뜻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오후에는 직접 도마를 다듬고 완성하면서 부모인 우리도 큰 성취감과 힐링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학부모회장님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홍현 교육장은 “학부모는 자녀의 가장 가까운 교육 동반자로서 자녀의 자존감과 성취감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회장들의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학교와 가정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학교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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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수도권 유출 막아야”…계명대·계명문화대, 2차 공공기관 대구 이전 촉구
“청년 수도권 유출 막아야”…계명대·계명문화대, 2차 공공기관 대구 이전 촉구 (중앙정부부처 제공)
[knews25] 계명대학교와 계명문화대학교, 양 대학 총학생회는 2026년 10월 7일 오전 10시 30분 계명대학교 행소관 제2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 정책인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이번 성명은 대구 지역 대학과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공기관 이전의 공정성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 정착 기반을 확대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날 공동 성명은 계명대학교 최민창 총학생회장이 대표로 낭독했다.대학교와 총학생회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청년의 요구를 공식적으로 전달했다.공동 성명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핵심 정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대구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이 일자리와 성장 기회를 찾아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현실을 짚으며 공공기관 이전이 지역인재 정착의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성명에서는 대구가 계명대학교와 계명문화대학교를 비롯한 대학·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전문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왔으며 산학협력과 직업교육을 통해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해 온 점을 강조했다.또한 AI, 로봇,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반도체 등 미래 신산업으로의 전환과 함께 수성알파시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혁신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는 점을 언급했다.이와 함께 “정부는 이전기관 선정과 배치 과정에서 객관적이고 투명한 기준을 적용하고 지역의 산업·교육·연구 기반과 인재 양성 역량, 혁신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이전기관의 기능과 지역 산업 및 대학 간 연계성, 국가적 파급효과와 지속가능성을 반영한 합리적 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특히 공동 성명은 공공기관 이전이 지역인재 채용과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과 이전기관 간 교육·연구 협력, 현장실습, 채용 연계 체계 마련을 요구했다.아울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이전 과정에서 지역사회, 대학, 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하고 기관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최민창 계명대 총학생회장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청년의 삶과 지역에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문제”며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한 청년들이 다시 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대구의 산업·교육 역량이 공정하게 평가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대구는 전통산업과 미래 신산업이 공존하는 기반을 갖춘 만큼, 이전기관과 대학·기업 간 협력이 강화된다면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계명대학교와 계명문화대학교, 양 대학 총학생회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지역의 강점과 기관 기능을 효과적으로 연결해 국가 성장동력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정책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아울러 지역사회와 협력해 공공기관 이전의 실질적 성과 창출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공동 성명은 대구 지역 대학과 청년, 지역사회의 의견을 모아 공공기관 이전 논의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공론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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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왕, 최고액 체납자에서 ‘최고액 납부왕’ 으로
국세청 (국세청 제공)
[knews25] 추진배경 고액 체납은 헌법상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일반 국민에게는 상대적 박탈감을 초래함과 동시에, 국가 재정의 근간을 뒤흔들고 우리 사회의 조세정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탈법행위이다.국민주권정부는 고액·악성 체납 축소를 주요 국정과제로 선정했고 이에 국세청은 체납징수 활동을 강화해 고액체납자에 대한 해외은닉재산 추적과 환수에 국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액체납 특별대응TF 발족 국세청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온 국민과의 형평 및 조세정의 구현을 위해’ 26.1월 해외자금추적팀을 시작으로 고액체납 특별대응 TF를 출범해 체납자의 해외은닉재산에 대해 강도 높은 추적을 전개했다.고액체납 특별대응TF 운영 경과 전방위적 TF 활동을 기반으로’11년 종합소득세 고지 이후 약 15년간 정리되지 않던 최고액 체납과 관련해 의미있는 성과가 있었다.선박왕이라 불리던 권혁 회장은 개인 체납액 3,938억원을 완납할 계획으로 우선 현금 1,000억원을 납부했다.체납 잔액 전액에 대해서는 납부계획 제출과 함께 선박을 담보로 제공해 현재 담보물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절차가 진행 중이다.해외 소재 선박을 담보로 제공한 첫 사례인만큼, 감사원 사전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본인의 체납액과 제2차 납세의무를 지게 된 법인들의 체납지정액까지 포함하면, 총 체납액은 7,902억원에 달했으므로약 8천억원에 달하는 체납액이 소멸된다.이렇게 많은 체납세금을 납부한 것은 국세청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경제활동을 통해 체납액 전액을 현금으로 납부하려는 납세자의 의지를 존중하면서도,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다.국가와 국민이 상생하는 1석 2조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액체납 특별대응TF 주요 활동 고액체납 특별대응TF는 출범 이후 해외에 은닉한 체납자의 재산을 끝까지 추적·징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첫째, 자산 은닉 위험이 큰 해외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정보공조 네트워크를 선제적으로 확대했다.우선, 해외 지배구조를 파악하는데 의미있는 국가들에 청장 친전을 전달할 대표단을 파견하고 긴급 정보회의를 가짐으로써, 해외 과세당국에 해당 사안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또한, 체납징수에 중요한 국가들과 최고위급 청장회의를 적극적으로 개최해 징수공조 및 정보교환 실무협약을 체결한 것이, 캄보디아 → 라이베리아 등과 정보교환 실무협약 체결실무진의 후속 출장과 비대면 화상회의 등에서 실효성 있는 정보를 신속히 수집하는데 주효했다.해외에 소재해 압류가 어려울 수 있는 재산에 대해서는 관련 판례를 바탕으로 연구용역과 법률자문을 실시하는 등 압류 가능 재산과 압류 방법을 치밀하게 검토했다.셋째, 경제활동을 통한 사회 기여 의지가 큰 납세자의 소명을 경청하고 국가와 국민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함으로써, 개인 체납 전액을 징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확실하고 정당한 보상을 기반으로 한 인적자원 관리도 빼놓을 수 없다.그 일환으로 고액체납 특별대응 TF 활동에 기여한 직원들에 대해 사무관 승진을 실시한 데 이어 하반기 직원 승진 인사도 진행 중에 있다.세무조사-체납추적 연계 특별조사팀 최초 설치 국세청은 특별대응TF의 성과를 시스템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TF를 정규조직화한 세무조사·체납추적 연계 특별조사팀을 서울청 4국 등 지방청 비정기 조사국에 최초로 설치할 계획 역시 구체화하고 있다.특별조사팀은 주요 체납자에 대한 체납처분 면탈범 조사를 실시하고 자금유출 등 탈세혐의가 있는 체납자 및 관련 법인에 대해서는 비정기조사를 추가 실시해 악의적 체납에 빈틈없이 대응한다.또한, 특별조사팀에 우수 인재를 배치하기 위해 비정기 범칙 세무조사, 사주 재산조사, 압류물건에 대한 법리검토, 역외정보수집 및 활용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가진 직원들을 11월~12월 중 전격 리크루팅할계획이다.향후 추진방향 국세청은 TF의 경험을 발판으로 단기적 징수 성과가 중장기적 성과로 이어지게 해, 체납자가 전 세계 어느 곳에도 재산을 숨길 수 없도록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추적하고 반드시 징수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한 세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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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소득마을 2차 436개 마을 최종 선정
행정안전부
[knews25] 행정안전부는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에 신청한 608개 마을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436개 마을을 ‘햇빛소득마을’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2차 공모는 지난 7월 말까지 접수된 608개 마을을 대상으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36개 마을은 ‘선정’, 160개 마을은 ‘차기 신청 권고’로 결정했으며 나머지 12개 마을은 마을 사정 등으로 이번 공모에 신청을 철회 및 평가 제외했다.선정된 436개 마을 중 23곳은 협동조합 구성과 부지 확보, 자금 계획 등 사업 요건을 충분히 갖추어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됐다.413개 마을은 대체로 필요한 요건은 갖췄으나 부지 임대 협의가 진행 중이거나 자금 계획, 계통연계 상황 등 일부 보완이 필요하지만, 단기간 내 사업 추진이 가능해 ‘조건부 선정’으로 결정됐다.한편 부지를 확보하지 못하거나 자금 계획을 제출하지 않은 마을 등 현 준비 상황에서는 사업 추진이 어렵다고 평가한 160개 마을은 ‘차기 신청 권고’로 통보했다.행정안전부는 1차 공모 시 선정된 87개 마을을 포함해 현재 총 523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마을이 실제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신속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발전사업 허가 등 인허가 절차와 금융지원, 사업부지 확보, 계통연계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관계기관 및 지방정부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3차 공모, 9월 17일~10월 30일로 추가 참여 기회 제공 행정안전부는 9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3차 공모를 진행 중이며 기존 공모기간에 맞추어 신청하지 못한 마을과 기존 공모에서 차기 신청 권고를 받은 마을 등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추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행정안전부는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민관합동현장지원단과 사업 컨설팅 등을 통해 공모 준비과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결과는 평가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12월 말에 발표할 계획이다.남호성 햇빛소득마을추진단장은 “1·2차 공모로 선정된 마을이 사업 인허가, 금융조달, 계통연계 등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가 긴밀히 협력하고 마을에서 실질적인 소득과 지역 활력이 창출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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